유서 깊은 온천에서 힐링

시간의 흐름을 잊고 몸도 마음도 릴렉스 하는 시간

호시 온천 조주칸’은 조신에쓰 고원 국립공원 내 풍부한 자연 속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온천입니다. 따로 떨어져 있는 온천 료칸 건물은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서 메이지 시대(1868년~1912년)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왠지 모를 그리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이곳은 일본 온천에서도 자주 만날 수 없는 발 밑에서 온천수가 솟아납니다. 갓 용출된 원천이 욕탕 바닥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는 희귀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온천의 수질은 무색투명한 황산염천으로 위장병, 화상, 동맥경화증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남녀가 함께 이용하는 혼탕 호시노유를 비롯해 시간대별로 남탕과 여탕이 바뀌는 일반 내탕과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천탕에 몸을 담근 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가을에는 단풍을,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온천은 낭만적인 기억이 될 것 입니다. 강변에는 또 다른 욕장도 준비되어 있어 한층 더 느긋하게 온천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에 토속주를 곁들이거나, 온천과 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플랜 등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쿄역에서 신칸센으로 조모코겐역까지 약 70분 조모코겐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호시 온센’까지 약 60분

호시 온천 조주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