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신비, 오키 지오파크를 둘러보는 지오버스 투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체험하는 자연의 신비

지오파크(Geopark, 지질공원)는 대지의 공원이란 뜻으로, 지구과학적인 가치가 있는 유산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하기 위한 활동 또는 장소를 뜻합니다.
오키 지오파크는 시마네현 오키군에 위치한 지오파크로, 2013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습니다.

오키 지오파크는 시마네반도 북쪽 40~80km의 바다에 흩어져 있는 4개의 유인도와 많은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화산 활동으로 융기해 이뤄진 섬들은 지질 변화의 역사와 독특한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일본 여행지입니다.

또한, 오키 지오파크의 생태계와 자연환경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버스로 여러 장소를 둘러볼 수 있는 지오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도고섬의 동쪽을 도는 치치스기 코스와 도고섬의 서쪽을 도는 단교 코스를 운영하고 있고,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삼나무 숲, 해안, 폭포 등을 둘러보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 신오사카역에서 오카야마역까지 신칸센 노조미호를 타고 약 45분, 오카야마 역에서 특급 야크모호로 환승한 후 요나고역과 마쓰에역까지 약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지오버스는 도고섬 사이고항에서 도보 2분 정도 걸리는 오키포트 플라자에서 출발합니다.

2023 GEOBUS PLANS(오키타비코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