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와 돌고래가 기다리는 홋카이도 아바시리

푸른 오호츠크해의 해양 생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

홋카이도 북동부, 풍요로운 오호츠크해에 맞닿아 있는 아바시리는 포경기지로서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4월 중, 하순부터 10월 하순에 걸쳐 돌고래와 고래 워칭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바시리 앞바다에서 약 37km 부근까지 나가 오호츠크해의 해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아바시리 네이처 크루즈. 이곳 바다와 고래에 대해 잘 아는 40년 이상 경력의 선장이 안내하므로 높은 확률로 고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스고래, 밍크고래, 돌고래와 슴새 무리 등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푸른 빛의 오호츠크 해상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각종 돌고래와 함께 대자연의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혹사키도 겨울여행에서 가볼만한 인기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아바시리에서 겨울 추억을 선사해 드립니다.

출항 시간 10분 전까지 집합 장소인 도로휴게소 ‘유빙가도(류효카이도) 아바시리’ 뒤편 우드데크 아래로 오시면 됩니다. JR 아바시리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자동차ㆍ택시로는 약 8분.

일반사단법인 아바시리시 관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