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tesy of The Foundation for Ainu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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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에서 아이누의 영혼을 느껴보는 ‘우포포이’
대자연 속에서 키워온 아이누 민족의 문화와 역사
홋카이도 포로토 호숫가에 자리한 ‘우포포이(민족공생 상징공간)’. 푸른 대지 위에 아이누 민족의 전통 가옥 ‘치세’를 재현한 마을과 전시, 공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선주민족인 아이누의 역사를 되새기고 그 문화를 부흥시키는 거점으로 정비된 ‘우포포이’는 아이누어로 ‘여럿이서 노래하는 것’이라는 뜻에 걸맞게 음악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전통악기인 ‘뭇쿠리’ 공연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전무용을 통해 고대 아이누의 생활상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독특한 무늬의 자수와 목각 공예 등은 박물관에서 감상하는 것은 물론, 공방에서 기념품으로 제작할 수도 있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뜻깊은 일본 여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 JR 삿포로역에서 시라오이역은 특급열차로 약 1시간 5분, JR 신치토세공항역에서 시라오이역은 특급열차로 약 40분, 시라오이역에서 우포포이까지는 도보 약 10분 소요됩니다.
우포포이(민족공생 상징공간)
| 주소 |
2-3 Wakakusa-cho, Shiraoi-cho, Shiraoi-gun, Hokkaido |
|---|---|
| 체험 시간 |
약３시간～ |
| URL |
우포포이(민족공생 상징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