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여행!? 신구 체험 명소를 돌아보는 요코하마 1일 여행[특별기획]

개항을 거쳐 근대도시로 발전한 요코하마. 그 원래 모습을 찾아보는 여행

 

1859년 개항 이래 서양문물이 유입되고 대규모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급속히 근대도시로 탈바꿈한 요코하마. 생사를 비롯한 일본의 수출품과 세계 각국에서 도착한 수입품이 요코하마에 모였다. 한마디로 요코하마는 외국과 일본 전국을 연결하는 관문으로서 여러 시대에 걸쳐 최첨단 문물에 접하면서 발전해 온 도시다.
요코하마에는 그러한 근대 이후 일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다. 지난번 기사에서 소개한 요코하마의 음식문화에 이어 이번에는 근대부터 현대에 걸친 요코하마의 변화를 목격할 수 있는 체험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시설들은 모두 감염증 대책(직원의 마스크 착용, 소독액 설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색창연한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케이엔 정원’

 

‘요코하마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35분이며 도착한다. ‘산케이엔 정원’은 제사·생사 무역으로 재산을 일군 요코하마의 실업가 하라 산케이가(1869–1939)만들어 1906년에 공개한 일본정원이다. 그 넓이가 약 17만 5천㎡나 된다.

 

 

산케이엔 외원의 큰 연못과 삼층탑

 

 

이 정원 안에 있는 많은 건물은 교토가마쿠라 등에서 옮겨왔다. 1870년경부터 일부에서 불교문화를 멀리하는 운동이 일어나 갈 곳을 잃은 건물도 하라 산케이가 인수했다. 그 덕분에 산케이엔 정원에는 귀중한 건축물들이 많이 보존돼 있다.

 

 

내원의 린슌카쿠

 

 

정원 안에 있는 뮤지엄 ‘산케이 기념관’에서는 일본화의 거장 요코야마 다이칸(1868–1958)을 비롯해 산케이가 후원했던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관내에 마련된 맛차 코너에서는 다도 체험도 할 수 있다(※).
※ 2021년 2월 현재 체험 중지 중

 

 

산케이 기념관

 

 

 

다도 체험

 

 

사계절의 꽃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산케이엔 정원의 매력이다. 계절마다 방문하고 싶다.

 

 

 

 

※ 영어로도 안내해 준다(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어, 한국어, 중국어 해설도 읽을 수 있다)

 

‘컵 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에서 발명의 원점을 배우자

 

‘산케이엔 정원’에서 버스로 약 50분, 요코하마 관광의 중심지 미나토미라이 지역으로 들어가면 큐빅 형태의 건물이 보인다. 인스턴트 라면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컵 누들 박물관 요코하마’다.

 

 

박물관에서는 나만의 오리지널 컵라면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맛의 조합은 5,000가지 이상이나 된다. 또한 세계 각국의 ‘면요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어트랙션, 오리지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뮤지엄 샵 등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

 

 

마이컵라면 팩토리

 

 

안도 모모후쿠가 인스턴트 라면과 컵라면을 만들었던 1950-70년대를 상상하면서 돌아보면 시대의 흐름도 보이고 재미있다.

 

※ 당분간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일부 시설은 운영 및 예약이 중지된 상태이다.
※ 안내는 영어로도 들을 수 있다(스마트폰 음성 가이드 앱으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항구도시의 옛날과 현재가 융합된 ‘요코하마 해머헤드’

 

‘컵 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에서 도보 5분 거리. 2019년 10월에 오픈한 복합시설 ‘요코하마 해머헤드’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상업시설과 호텔, 여객선 터미널이 일체가 된 핫플레이스다. 1914년에 일본 최초의 항만 하역 크레인으로 활약했던 해머헤드가 이 시설의 이름이 되었다.

 

 

 

2001년까지 현역으로 활약했던 해머헤드 크레인

 

 

총 25개 점포가 입주한 이 시설은 창고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위트 등의 제조 공정을 견학할 수 있다. 기술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갓 만든 과자를 구입할 수 있다.

 

 

제조 공정이 보이는 관내 모습

 

 

스위트나 드링크는 테이크아웃해서 해안의 공원(해머헤드 파크)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 2001년까지 현역으로 활약했던 해머헤드 크레인을 바라보면서 요코하마에 살아 숨쉬는 역사를 느껴 보자.
※ 안내는 영어로도 가능

 

요코하마 시내를 조망하는 ‘만요 클럽’에서 여행을 마무리하자

 

‘요코하마 해머헤드’에서 걸어서 5분.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절경의 온천시설 ‘만요 클럽’이 있다. 특히 옥상에 펼쳐진 전망 족욕은 꼭 한번 체험하시기 바란다. 대관람차를 비롯한 미나토미라이 거리는 물론 날씨가 맑은 날에는 후지산도 볼 수 있다. 지금의 현대적인 요코하마를 내려다보면서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자.

 

 

옥상에 있는 전망 족욕

 

 

※ 시설에서는 감염증 대책(검온, 직원의 마스크 착용, 소독액 설치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관내 안내판에는 일부 영어 설명도 들어 있다.

 

세계와 교역하고 있는 항구도시. 전통과 문화에 항상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온 요코하마. 꼭 한번 방문하셔서 맛집과 신구 체험 명소 등 다양하게 요코하마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 요코하마[특별기획]

WEB:https://www.japan.travel/ko/kr/japan-magazine/2102_yokohama-cuisines/

Yokohama Official Visitors Guide - Travel Guide to Yokohama City

WEB:https://www.yokohamajapan.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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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https://www.facebook.com/BlueNightYokoham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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