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칸산에 올라 인근의 호수, 숲과 산이 자아내는 수려한 경관을 감상해보세요
이 코스는 오아칸산 기슭에서 시작되며 다로 호수와 지로 호수를 지납니다. 침엽수가 무성한 삼림 지대를 따라 하이킹해 제5역에 도착하고 난 다음에는 눈잣나무숲을 가로지르는 산등성이를 거닐게 됩니다. 1,370m에 자리한 오아칸산의 정상은 등산객에게 메아칸산, 펜케토 호수와 판케토 호수의 풍광을 선사합니다. 맑은 날에는 굿샤로호, 샤리산과 시레토코 산맥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코스는 오아칸산의 정상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며, 숙련된 등산객에게 적합하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