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
명소 드라이브
원시림을 즐겁게 산책하며 천연 샘물을 마셔보세요
오래된 숲을 따라 거닐며 아름다운 자연과 폭포, 천연 샘을 감상해보세요. 오이케 연못 주차장에서 오이케 연못으로 이어지는 길은 거의 평탄해 쉽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상수리나무와 일본너도밤나무, 단풍나무가 이 숲에 서식합니다. 일부 거대한 나무는 수령이 300년을 넘습니다. 오이케 연못에는 샘이 흘러들며, 이곳에 흐르는 샘물은 그대로 마실 수 있습니다. 연못을 떠나서는 강변 길을 따라 상쾌한 메이스이노타키 폭포에 방문해보세요.
오이케 연못 주차장으로 돌아가려면 이 길을 따라가세요. 이곳에서 조금만 더 드라이브해 가면 매우 드문 종류의 천연 탄산 샘물을 맛볼 수 있는 시라미즈코센에 도착합니다.
오이케 연못의 맑은 물
샘에서 차오르는 2만 톤의 물이 매일 오이케 연못으로 흘러들며, 연못의 기온은 연중 내내 섭씨 12.6도를 유지합니다. 이곳은 가벼운 물맛 덕분에 일본 최고의 샘물 100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얼마든지 샘물을 물병에 채워 가져가도 됩니다.
바위 주변에 자생하는 300년 된 나무
일본너도밤나무와 다른 활엽수들이 구로다케산(1,587m)의 비탈을 따라 이 길에 무성히 우거져 있습니다. 봄의 새싹과 여름의 우거진 초목과 가을철의 다채로운 색채가 1년 내내 수려한 풍광을 선사합니다. 삼림층 전역에 뻗어 있는 거대한 일본너도밤나무의 두꺼운 뿌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스파클링 샘물
시라미즈코센 샘에서는 깨끗한 천연 탄산수가 흐릅니다. 미네랄이 함유된 이런 종류의 탄산수는 일본에 드물며, 천연 샘물 같지 않은 깔끔한 뒷맛을 남깁니다. 이 물에 감미료를 살짝 더하면 소다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위스키와 섞어 마시거나, 커피를 내리거나 녹차를 만들 때 이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