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자연 그대로의 나스 헤이세이노모리숲을 따라 거닐어보세요
이 순환로는 나스 헤이세이노모리 필드 센터에서 시작해 헤이세이노모리숲을 통과하며 고마도메 폭포에 도착한 다음 다시 되돌아옵니다. 트레일의 첫 구간은 완만한 오르막으로 전망대로 이어지며, 이곳은 고마도메 폭포가 내려다보이고 폭포수가 가파른 절벽으로 떨어져 내리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트레일은 숲을 가로질러 시작 지점으로 돌아갑니다. 이 코스는 계절에 상관없이 늘 새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스노슈를 신고 이 길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나스 헤이세이노모리 필드 센터
녹음이 우거진 560㏊ 면적의 나스 헤이세이노모리숲은 자연 레크리에이션 공원으로 대중에 개방되기 전인 2008년까지 나스 별장의 일부로 관리되었습니다. 숲길의 입구에서 나스 헤이세이노모리 필드 센터를 찾아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공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연 서식지에 대해 배우며 가이드가 동행하는 산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삼림 레크리에이션 구역
나스 헤이세이노모리숲은 삼림 레크리에이션 구역과 삼림 학습 구역의 두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삼림 레크리에이션 구역은 무료이며, 누구나 방문해 거닐며 탐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구역에는 고마도메 폭포의 전망대로 이어지는 휠체어 통행로 및 트레일과 비바람을 막아주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삼림 학습 구역은 공원의 자연 보존 노력의 일환으로 자연 전문가와 함께 가이드를 동반하는 산책에서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고마도메 폭포
고마도메 폭포는 20m 높이에서 가파른 절벽 위로 쏟아져 내립니다. 이 폭포의 이름은 일본어로 ‘말조차 걸음을 멈추는 폭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여행객과 말이 아름다운 폭포가 자아내는 경이로운 풍경에 발걸음을 멈추곤 했습니다. 이곳의 전망대에서는 폭포수가 절벽으로 떨어져 내리는 풍경을 위에서 전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숲은 초여름에는 에메랄드빛 녹색으로 빛나며 가을철에는 붉은색, 갈색, 금색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물듭니다. 고마도메 폭포 인근의 주차장 덕분에 나스 헤이세이노모리 필드 센터에서 걸어갈 필요 없이 이곳을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