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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 오시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곰에 대한 사항-국립공원에는 곰 서식 지역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립공원에 오시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곰에 대한 사항-국립공원에는 곰 서식 지역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➀국립공원은 일본을 대표하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에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으며, 그중에는 곰의 서식지와 겹치는 지역도 많이 있습니다.

국립공원을 방문한다는 것은 곰을 비롯한 야생동물이 사는 곳에 우리가 잠시 방문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곰은 본래 사람을 피해 행동하는 동물이지만 곰에 대해 모르고 행동하면 생각지 못하게 마주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즐기려면【①곰이 어떤 곳에서 살고 어떤 행동을 하는 동물인가】【②곰과 마주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③만약에 곰을 우연히 보거나 마주쳤을 때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를 방문 전에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여러분께 곰의 생태와 주의해야 하는 사항, 만약에 마주쳤을 경우 취해야 할 행동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자연을 지키고 야생동물과 더불어 존재하는 국립공원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②반달가슴곰과 불곰에 대하여

곰은 일본에서 가장 큰 육상 포유류 가운데 하나입니다. 혼슈와 시코쿠 일부 지역에는 반달가슴곰이 서식하며, 홋카이도에는 불곰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기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3월~11월 무렵에 활동하고 12월~2월은 동면한다고 합니다.

‘반달가슴곰’

일본에서는 혼슈와 시코쿠에 분포한다. 삼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형 포유류로 다양한 생물이 사는 풍요로운 자연에 서식한다. 반달 모양과 성격은 개체별로 다르다. 풀과 나무 열매를 중심으로 곤충 등도 먹는 잡식성이다(계절에 따라 먹이가 달라짐). 계절에 따라 이용하는 해발 고도가 다르다.

‘불곰’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 널리 분포한다. 털 색은 검은색 또는 적갈색이다(부분적으로 회색·황토색이 섞여 있다). 반달가슴곰과 마찬가지로 풀과 나무 열매 외에 곤충 등도 먹는 잡식성이며 계절에 따라 먹이가 달라진다. 행동권은 암컷이 수k㎡~ 수십k㎡, 수컷은 수십k㎡~1,000k㎡를 넘는 경우가 있어 넓은 범위를 이동한다.

 

 

③‘마주치지 않기, 다가오게 하지 않기’ 위하여 할 수 있는 것―방문 전에 정보 수집―

  • 도도부현 홈페이지 등에서 방문 예정지의 곰 출몰 유무 등을 확인한다.
  • 방문객 안내소에 들러 각 지역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매너, 최신 출몰 정보 등을 확인한다.

④‘가까이에서 마주치지 않기’ 위하여 할 수 있는 것

  • 홀로 행동하지 않는다.
  • 사람의 존재를 곰에게 알린다(예: 방울, 라디오, 손뼉 치기, 목소리 내기 등을 통해 소리 내기 등).
  •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장소, 물가, 강풍, 우천 시에는 특히 주의.
  • 곰 퇴치 스프레이를 구입 또는 대여하고 입수 가능한 곳을 사전에 확인한다(주의: 곰 퇴치 스프레이는 비행기 내로 반입하거나 맡길 수 없으므로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 입수하시기 바랍니다).
  •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장소에서는 속도를 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곰과 갑자기 가까워질 수 있으니 그러한 장소에서는 달리지 않는다. 

⑤식품·쓰레기를 확실히 관리

  • 식품, 소지품, 쓰레기를 방치하지 않는다(텐트 앞에도 두지 않도록 한다).
  • 소지품은 될 수 있는 대로 밀폐한다(음식물 보관통이나 사물함 형태의 식품 보관소가 있는 캠핑장에서는 그 안에 보관한다).

⑥‘곰과 마주쳤을 때’에 권장하는 행동

곰을 놀라게 하거나 흥분하게 하면 공격당할 가능성이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 절대로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다.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지 않는다. 침착하게 천천히 뒷걸음질 치면서(곰을 보면서)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곰이 물러갈 때까지 기다린다.
  • 곰을 자극하지 않는다.
    큰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등을 보이고 달리지 않는다(본능적으로 곰이 뒤를 쫓기 때문). 소지품·돌 등을 던지지 않는다.

⑦‘곰에게 습격당했을 때’에 권장하는 행동

  • 엎드려서 머리·얼굴·복부를 지킨다.
  • 곰 퇴치 스프레이를 갖고 있을 경우에는 사용한다(사전에 사용방법을 잘 확인해둘 것).

곰은 자신과 새끼를 지키기 위해 본능적으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곰 퇴치 스프레이를 휴대하려는 분은 사용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이 동영상을 확인해두실 것을 권장합니다.

 

Illustration : Satoko Kur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