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오시는 경우: 3시간~4시간
오사카에서 오시는 경우: 2시간

오시는 길

이세시마 국립공원은 이야기가 담긴 역사와 영성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진 곳입니다. 일본의 가장 성스러운 장소 중 하나인 이세진구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공원은 미에현의 시마 반도에 자리잡고 있으며, 크게 이세진구와 토바가 위치한 북부 지역과 아고만 주변의 남부 해안 지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나고야 이외 지역에서 주부 센트레아 국제공항(NGO)으로 가는 국제선과 국내선, 신칸센, 열차, 보트 등 반도에 방문할 수 있는 여러 대중교통 수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항에서는 쾌속 보트와 버스를 타고 이세시마 국립공원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라고 곶에서는 이세완 페리가 운영하는 페리를 타고 55분이면 도바에 도착합니다. 버스, 열차, 페리로 주변을 둘러보거나 개인 차량으로 인적이 드문 지역을 탐험해보세요.

도쿄에서 출발

나고야 시외의 인공섬에 위치한 주부 센트레아 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은 하네다에서 출발합니다(60분). 쾌속 보트(45분)를 타고 시마 반도의 나기사마치 항구로 간 다음 고속버스로 환승해 도바 버스 센터의 이세진구 게쿠(외궁)와 나이쿠(내궁) 정류장(85~115분)에서 내립니다.

열차로는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고 나고야역(100분)에서 내린 다음 긴테쓰 고속열차나 JR 미에 고속 열차로 환승하세요. 이세진구의 게쿠를 방문하려면 열차를 타고 이세시역(80~90분)에 내려 신사까지 걸어가면 됩니다. 버스가 게쿠와 나이쿠 사이를 오갑니다. 신성한 메오토이와 바위(부부암)을 보려면 이세시역에서 JR 산구선을 타고 도바역(10분)에 내린 후, 다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남부 시마 반도의 아고만에 가려면 도바역에서 긴테쓰 특급열차를 타고 가시코섬역(30분)에 내리거나, 이세시역에서 긴테쓰 시마선을 타고 가시코섬역(45분)에 내립니다.

오사카에서 출발

긴테쓰 특급열차로 오사카와 이세시역을 2시간 내로 간편하게 오갈 수 있으며, 대부분의 열차가 도바와 가시코섬으로 향하므로 이 지역을 먼저 방문하고자 할 경우 기차편을 이용하세요. JR 열차 서비스의 경우 오사카에서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고 나고야역까지 간 다음, 위 도쿄 지역 안내와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둘러보기

시마 반도는 버스, 열차나 보트로 대부분의 주요 명소에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교통 노선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세시 및 도바역 주변에는 JR과 긴테쓰 철도가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도 남부 가시코섬역은 긴테쓰 철도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미에 교통은 반도 전역에서 하루나 이틀간 특정 구간에서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미치쿠사’ 패스를 포함한 양질의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AN 버스가 이세시역, 이세진구 신사, 메오토이와에 각각 정차하므로 유용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바 시에테이키센’에서 도바 마린 터미널을 출발해 시마 반도를 벗어나 몇몇 섬으로 가는 페리를 운영하며, 사카테지마(10분), 도시지마(15~25분), 스가시마(15분), 가미시마(30~40분)까지 운항합니다. 아고만선은 가시코지마 항구에서 출발해 마자키섬(10분), 고자섬(25분), 와구섬(25분), 하마지마섬(35분)으로 가는 보트를 운영합니다.

렌터카 이용도 아주 좋은 선택이며, 짜여진 코스에서 벗어나 숨겨진 보석과 같은 장소를 발견하기에 좋습니다. 펄 로드를 타고 도바시와 시마시 사이를 여행하며 멋진 풍경을 즐기거나, 이세시마 스카이라인에서 이세만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