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드라이브
산책
계절별 꽃과 지열 명소로 가득한 네 군데의 트레일을 탐방해보세요
이 코스는 오누마 연못 자연로, 고쇼카게 자연 연구로, 오바야치 습지와 다마가와 온천 자연 연구로를 지나가는 판자길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도보나 승용차로 네 군데 짧은 트레일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각 트레일은 30~50분이면 완주할 수 있으며, 계절별 식물과 꽃, 진흙 화산과 온천 및 기타 온천 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누마 연못 근처에 자리한 하치만타이 관광 안내소에서 여행을 시작하고 고쇼가케 온천이나 다마가와 온천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며 일정을 마무리해보세요.
오누마 연못은 하치만타이 관광 안내소 근처에 있습니다. 연못 주변에 자리한 1.2km 거리의 트레일은 50분이면 완주할 수 있습니다. 봄이 시작될 무렵부터 여름까지 아시아 앉은부채꽃, 동의나물(Caltha palustris var. barthei), 일본 철쭉, 석남화 등의 다양한 꽃이 만개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가을철 화려한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이 자연로는 도보 약 40분이 소요되며 지열 현상이 가득합니다. 뜨거운 물이 부글대는 웅덩이인 분기공과 화산 가스를 뿜어내는 진흙 화산을 관찰해보세요.
이 습지 지역에서는 나무 판자로에서 그림으로 그린 듯한 산의 풍광과 꽃이 피어난 들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월에 눈이 녹기 시작하면 동의나물(Caltha palustris var. barthei)과 아시아 앉은부채꽃 등의 꽃이 피어납니다. 초여름에는 원추리와 붉은 일본 철쭉이 자라납니다. 맑은 날이면 습지가 내려다보이는 야케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30분 거리의 길을 따라 온천물이 시내를 이루며 뿜어져 나오는 오부키 온천과 무리를 이루는 유황 분기공 등의 여러 화산 명소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또한 지열을 품은 기반암으로 이루어진 탕에 몸을 누일 수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