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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구주쿠리 & 초시 도쿄에서 가까우면서도 일본에서 손꼽히는 청정 해변에서 즐기는 수영과 서핑

도쿄에서 가까우면서도 일본에서 손꼽히는 청정 해변에서 즐기는 수영과 서핑

끝없이 길게 이어진 해변과 서퍼가 좋아하는 파도, 느긋한 섬 분위기만 보면 구주쿠리와 조시가 도쿄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라는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투박한 해안선을 따라 깎아지른 절벽에서 무한히 넓은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지점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이 지역은 2020 도쿄 올림픽의 공식 서핑 경기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일본에서 가장 긴 모래사장 해안인 구주쿠리하마 해변
  • 이누보사키곶에서 보는 저녁 노을 풍경
  • 전망대에서 보이는 360도 전망

오시는 길

이 지방에는 직접 운전해서 오는 것이 가장 편리하지만, 기차와 버스 노선도 있어 도쿄에서 출발하면 두 시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치바현에서 출발하여 차를 운전하는 경우 치바도가네 고속도로를 타고 구주쿠리와 조시까지 오면 됩니다. JR 소부선 치바역에서 조시역까지 직행하는 고속열차가 있습니다. 조시역은 구주쿠리하마 바로 옆입니다. 해변으로 가려면 소부 본선을 타고 도가네역에서 내려 역 앞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구주쿠리 해변의 흰 모래 해변과 잔잔한 파도

구주쿠리 해변 은 치바현 보소 반도 북동쪽 해안에 자리 잡은 길고 긴 모래 해변입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긴 해변인데, 모래사장과 투명한 바닷물이 무려 60km나 이어집니다. 해변에 나들이를 나온 사람이 카이트보딩이나 스탠드업 패들 서핑에 도전하기도 하고, 전문 서퍼는 더 먼 바다로 나가 큰 파도를 기다립니다.

느리게 살기

구주쿠리 해변 주변 동네는 경치 좋은 해변이라면 흔히 그렇듯 대형 리조트와 콘도가 자리를 차지한 것이 아니라 지방 도시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가족끼리 운영하는 작은 식당에서 갓 잡은 해산물 요리를 내놓고, 해변가 오두막에서 점심 메뉴로 바비큐를 팔기도 합니다.

호텔부터 작은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전통 일본식 료칸까지, 다양한 숙소가 있습니다. 이 지방 전체가 서퍼 타운 특유의 펑키하면서 풍파에 거칠어진 느낌을 간직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누보사키곶에서 보는 탁 트인 전망

이누보사키곶은 태평양을 향해 돌출된 지형의 작은 반도입니다. 절벽 꼭대기에 우뚝 솟은 새하얀 등대 주변으로 바람을 고스란히 맞은 전망대가 여러 곳 있는데, 그 경치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새해 첫 해돋이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누보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색색의 단청이 선명해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불교 사찰인 만간지가 있습니다.

이누보사키곶 등대에서 세상을 발아래에 두고

절벽 꼭대기에 있는 이누보사키곶 등대는 바다와 구주쿠리 지역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선사합니다. 지은 지 140년 된 이 등대는 19세기 무렵 일본의 근대화 초기 시절부터 역사의 현장을 지켜봐 왔습니다.

 

 

현대적인 관점

조시 포트타워는 조시 시내에서 만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강철과 반사 유리로 만든 탑 전망대는 도네강 하구의 항구가 곧바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1층에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에서 현지산 해산물 요리를 맛보세요.

 

 

지구는 둥그니까

아타고산은 “지구의 둥근 면을 볼 수 있는 언덕”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 명성에 걸맞습니다. 이곳은 높이 400m로 치바현에서 가장 높은 지점입니다.

완벽한 저녁 노을

꼭대기 전망대에서 바다와 주변의 시골 풍경, 살짝 굽은 수평선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360도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해돋이를 보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명당입니다. 맑은 날이면 쓰쿠바산과 이누보사키곶 , 구주쿠리 해변 까지 보입니다.

 

 

모바라 공원의 벚꽃 절경

모바라 공원 은 모바라 시내에 있는 넓은 공원입니다. 형형색색의 잉어가 노닐고 빨갛게 칠한 다리가 가로지르는 커다란 연못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공원은 봄철에 부지 내에 심은 약 3,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우는 장관을 선사합니다.

 

 

역사적인 기차 여행

열차 마니아라면 조시와 도카와 사이를 오고 가는 조시 전기철도 노선을 운행하는 빈티지 열차를 추천합니다. 이 노선은 승차권마저 옛날식으로 두꺼운 판지로 만듭니다. 가는 길을 따라 보이는 고풍스러운 기차역은 유럽풍 건축 양식이 두드러지는 건물로, 노선 전체가 예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실 조시선과 이 노선상의 여러 기차역은 여러 차례 소설과 TV 드라마에 등장해 영원히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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