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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의 중앙에 위치한 간사이 지방은 고대부터 문화와 신앙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곳 사람들의 일상 속에는 ‘생명’을 기르는 식문화가 깊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바다와 산이 주는 풍요로움을 남김없이 활용하고, 정성을 다해 전해 온 지혜는 단순한 요리를 넘어 이 땅의 이야기가 됩니다. 방문객은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만든이와 함께 걷고 대화하며, 그 속에 담긴 ‘생명’의 순환을 온몸으로 느끼고 교감합니다.
Provided by: Japan Association for the 2025 World Exposition
프로 헌터이기도 한 레스토랑 오너가 사냥터에서 걷는 법부터 덫 설치, 지비에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안내합니다.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비에 전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의 진짜 맛을 추구합니다.
오사카 시내 호텔을 출발해 당일치기로 떠나는 투어입니다. 지비에가 무엇인지, 사냥꾼과 함께 산속으로 들어가 생명을 취하는 현실에 정면으로 마주합니다. 덫 사냥을 통해 식재료 이면에 깃든 생명의 무게를 배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온몸으로 배웁니다. 직접 얻은 재료로 완성된 지비에 풀코스는 ‘생명’과 ‘음식’의 관계성을 마음 깊이 되새기게 해 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세진구 내궁으로 가는 우지바시. 현실 세계와 신성한 세계를 잇는 다리로 불린다.
오사카에서 특급 전철을 타고 미에현 이세진구 인근 역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2,000년의 역사를 지닌 이세진구는 일본 전역에 있는 8만여 신사 가운데 가장 격식이 높은 곳으로, 일본인들의 ‘마음의 안식처’로 해마다 많은 참배객이 찾는 곳입니다. 이세진구 내궁에서 차로 30분 거리에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해녀가 활동하는 마을에 자리한 ‘해녀 오두막 하치만 가마도’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해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숯불에 구운 전복, 이세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세 시내로 돌아온 후에는 오래된 진주 가공점을 방문해 살아 있는 아코야 조개에서 직접 진주를 꺼내보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해녀들이 잠수 후, 모닥불 앞에서 차가워진 몸을 녹이는 ‘해녀 오두막’을 재현한 내부.
직접 꺼낸 진주는 숙련된 장인이 즉석에서 원하는 액세서리로 가공해 당일 가져갈 수 있습니다.
Hachiman Kamado Ama Diver Hut Experience
From Ise-Shima! Akoya pearl retrieval experience
이끼로 덮인 돌길, 다이몬자카. 수령 800년이 넘는 고참 나무들에 둘러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치산세이간토지 본당 뒤쪽에서는 붉게 칠해진 3층 탑과 나치 폭포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 차량을 이용해 와카야마 현으로 이동합니다. 미슐랭 그린가이드 최고 등급인 별세 개를 받은 세계문화유산 구마노 고도는 교토, 이세, 고야산 등지에서 ‘구마노 산잔’이라 불리는 세 개의 신사로 이어지는 순례길입니다. 그중에서도 다이몬자카 입구에서 출발해 구마노 나치 타이샤 신사, 세이간토지, 나치 폭포로 이어지는 왕복 3시간 코스는 순례길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발 밑을 조심하며 고요한 고도의 공기 속을 걸어보세요. 인근에 신사와 절이 많아 하룻밤 묵으며 천천히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온천에서 순례길의 피로를 풀거나, 1,20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사원 ‘다이타이지’에서 숙박하며 귀중한 불상 외에도 좌선, 사경, 아침 죽 등 불교 관련 체험을 경험해 보세요.
선종 사찰에서 진행하는 본격 좌선 체험. 마음을 가라앉히고 깨달음을 얻는 선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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