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개최되며, 일본을 대표하는 그릇 수리 기술인 '긴쓰기'를 통해 와비사비(불완전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라는 일본인 특유의 미의식을 나타내는 말)의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예가이자 긴쓰기 장인인 나카노 타쿠 씨가 직접 영어로 지도합니다. 긴쓰기는 일본의 전통 공예로 깨진 그릇을 천연 옻칠과 순금을 사용해 '깨지기 전보다 더 튼튼하고 아름다우며 신체에 무해한' 그릇으로 되살리는 기술입니다. 지속 가능한 환경 사회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많은 외국분들이 긴쓰기 기술과 정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