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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시키 미관 지구 – 2025 엑스포: 살기 위해 여행하고, 여행하기 위해 살라

구라시키 미관 지구

구라시키 미관지구에서는 흰 벽의 창고 가옥, 나마코 벽, 버드나무 가로수길 등 분위기 있는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과거 물자를 나르던 배의 왕래로 붐볐던 구라시키 강을 뱃사공의 안내를 받으며 작은 배를 타고 유람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나아가는 배에 앉아 바라보는 흰 벽에 둘러싸인 거리의 풍경은 직접 걷는 것과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구라시키의 레트로틱하고 모던한 세계를 즐겨보세요.

지역 분석

제 이름은 아오바 준 입니다. 오카야마 현청에서 인바운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카야마현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소개함으로써 일본의 전반적인 매력을 알려가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하루하루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구라시키 미관 지구와 2025 오사카 엑스포

전통 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매력은 엑스포 테마인 '생명 연결하기'와 연관된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Q1: 방문객과 현지주민이 보다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 작은 배에서는 뱃사공이 재미있게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안내해 줍니다. 통역을 통해야하지만 지역에 관한 질문 등을 하면 흔쾌히 대답해 줄 것입니다. 또한 오카야마현은 외국인 수용 협의회를 설치하여 외국인 수용 환경을 정비・개선하는 노력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Q2: 방문객들로부터 듣는 관광체험관련 평가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실 수 있나요?

A: 20분 조금 넘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걷는 것과는 다른 시선, 속도감 등 배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특별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뱃사공이 안내도 매우 잘 해줘서 즐거웠다.”라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Q3: 2025 오사카 엑스포 개최를 맞이해 앞으로 일본에 방문하는 관광객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습니까?

A: 엑스포 개최지인 오사카만이 아닌 서쪽 지역에도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오카야마현에는 구라시키 미관지구 외에도 오카야마 고라쿠엔, 오카야마성 등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일본에 오시면 꼭 서쪽 지역으로도 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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