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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일본의 낚시 일본은 낚시꾼을 위한 신기하고 즐거운 낚시 체험 기회가 많은 여행지

세상 모든 강태공이 반하게 될 일본의 다채로운 생태계

일본에서 낚시란 생존을 위해 필요한 수단으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대중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요즘은 국토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강이나 호수에서 플라이 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심해 낚시를 원하면 바다로 나가면 됩니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도 도시 낚시라는 이름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잇는 공간이 있어 낚시라는 행위가 얼마나 영향력이 컸는지를 알려줍니다.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낚시는?

일본은 산이 많아 플라이 낚시에 적합합니다. 산세가 험하고 눈이 녹은 물이 많아서 큰 섬이라면 모두 강과 개울이 많아 낚싯줄을 던지기 더할 나위 없이 알맞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아칸마슈 국립공원 에 있는 아칸 호수는 플라이 낚시 명당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기후와 나가노현 근방의 일본 알프스 도 주목할 만한 낚시 명소죠. 허가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곳에 따라 각기 다르니(하루만 낚시를 하는 경우에도 허가증이 필요) 모험에 나서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바다로 나가 심해 낚시에 도전

일본은 심해 낚시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여행사에서 관광 코스로 해안에서 출발하는 낚시 코스를 운영합니다. 이 코스를 통해 여행객은 파도치는 바다에서 다양한 바다 생물을 낚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바다에 나가려면 준비 과정이 복잡할 수 있으므로, 바다낚시를 꿈꾼다면 관광 코스를 예약하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관광 주최측에서 진행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며, 현지 사정에 밝은 가이드가 물 좋은 명당으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일본에서 낚시를 하려면 필수 허가증을 반드시 취득할 것

일본에서 낚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본에서는 낚시를 나가려면 약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딱 하루만 한다고 해도 일종의 허가증이나 면허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여행사가 전국적으로 많아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면 이러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플라이 낚시에 특히 잘 어울리는 일본의 강

플라이 낚시

Trout & King Fishing Tours는 홋카이도까지 포함한 일본 열도 전역에서 플라이 낚시 여행을 운영하는 여행사입니다. 고객을 위해 맞춤형 체험도 기꺼이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선택지로는 Far East Outfitters를 추천합니다.

배를 전세 내어 바다로 나가 낚시 투어 즐기기

심해 낚시

'밧신 헤븐 도쿄 피싱 가이드 서비스'에서는 수도 도쿄 근방의 낚시 여행 코스를 연중 꾸준히 운영 중입니다. 'EGA 피시 재팬 차터 투어'의 경우 일본을 방문하는 현역 또는 퇴역 군인들에게 무료로 낚시어선을 빌려주고 있으며,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인근 해역에서 무료 투어도 제공합니다.

하루 저녁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낚시 체험 식당

도시 낚시란?

일본 대도시에서는 도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 낚시터는 사실상 물고기를 미리 채워놓은 작은 저수지 같은 곳으로, 방문객은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고 뭔가 낚아보려는 간단한 도전에 나섭니다. 대부분의 대도시에는 실내 낚시터도 여러 군데 있고, 최근에는 낚시 체험 식당도 떠오르는 대세입니다. 마음에 드는 고기를 잡으면 주방에서 맛있게 요리해 줍니다.

전통적인 낚시법을 체험해볼 수는 없을까요?

일본에서는 몇백 년간 낚시를 일상적으로 해왔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의 고유한 스타일이 생겨 지금까지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전통 낚시법 중 하나가 우카이입니다. 낚시에 훈련받은 가마우지를 사용해 고기를 낚는 방식이죠. 이 방식은 기후시 에서 꽤 유명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나가라가와강에서 이 방법으로 고기를 낚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7월부터 9월까지는 교토와 우지에서도 같은 방법을 씁니다.

덴카라는 일종의 플라이 낚시라고 볼 수 있는데, 복잡한 장비에 의존하는 대신 낚시꾼의 낚시 기법을 강조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1백 년 이상 명맥을 이어 왔습니다. 덴카라는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낚시법은 ‘도부'라고 합니다. 이것도 민물 플라이 낚시의 일종이고 큰 막대를 사용하지만, 미끼를 살포시 드리우는 것이 관건입니다. 막대 반대쪽에 추를 달아서 물속으로 가라앉히는 것이 기술이죠. 이 방식은 주로 은어 낚시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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