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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s & Manners Customs & Manners

가이드 일본의 예의범절 및 주의사항 일본의 복잡한 예의범절을 능수능란하게 지키는 방법

일본 여행에 알아두면 좋은 현지식 예의범절

식사 예절부터 열차 이용 에티켓까지, 일본의 매너를 일일이 기억하기는 힘듭니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간략한 안내서를 준비하였습니다.

식사

지역 차와 생각지 못한 관습으로 일본식 식사 예절이 헷갈린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 사람들을 잘 관찰하고 따라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식사 에티켓

일본에서 식사할 때 빼놓지 말아야 하는 것은 식사 전에 ‘이타다키마스(잘 먹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고치소사마 데스(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음식을 남기는 것은 예의가 아니며 남은 음식을 싸가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의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식사를 시작하지 않고, 같이 먹는 음식(여럿이 함께 먹을 때는 일반적)의 마지막 한 점은 먼저 먹어도 되는지 물어본 다음 먹는 것이 예의입니다.

스시

스시는 젓가락 또는 손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해진 규칙은 아니며, 일본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스시의 밥은 간장에 직접 담그지 않습니다. 스시 위에 있는 생선에만 간장을 묻히세요. 그리고 와사비는 간장에 풀지 않아야 합니다. 고급 스시 레스토랑에서는 이 규칙을 엄격하게 지켜야 하지만, 회전 초밥집이나 프랜차이즈 식당에서는 편하게 먹어도 됩니다.

면 요리

 

 

라멘, 우동, 소바 등 일본에는 먹어봐야 할 맛있는 면 요리가 정말 많습니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손님들은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면을 먹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일본의 식문화이므로 소리 내며 먹는 현지인을 본다면 지적하지 않도록 하세요. 그렇다고 일부러 현지인처럼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 생활

 

 

일반적으로 일본인들은 일상 생활에서 신체 접촉을 즐기지 않습니다. 인사로 하는 키스, 포옹, 악수, 공공 장소에서의 애정 표현도 포함됩니다. 신체 접촉이 무조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므로 친한 정도에 따라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주의해서 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인사할 때 예의 바르게 허리를 굽힙니다.

유용한 일본어

‘스미마센'은 대개 ‘미안합니다'라는 뜻으로 사용하지만, ‘실례합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감사합니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아리가토 고자이마스'는 더욱 직접적으로 감사를 표시할 때 사용하며,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는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거나 누군가를 만날 때 듣거나 직접 사용하는 말입니다.

신발을 벗으세요

일본의 가정집은 대부분 현관에서 신발을 벗습니다. 들어갈 때 ‘실례합니다'라는 의미로 ‘오자마시마스'라고 말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신발을 벗는 것이 예의인 일본식 식당, 사원, 온천이 많으므로 이 점을 항상 유의하세요.

대중교통

 

 

열차에서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열차나 버스를 이용할 때 큰 소리로 통화를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열차에 타기 전에 타고 있던 승객이 내릴 수 있도록 옆으로 비켜 줄을 서는 것이 바람직하며, 노인, 임산부, 장애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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