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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ioka Silk Mill (UNESCO) Tomioka Silk Mill (UNESCO)

도미오카 제사장과 관련 장소 (유네스코 등재) 일본의 비단 생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19세기 후반에 설립되어 일본이 산업 발전소로 거듭나는 데 일조한 도미오카 제사장

도쿄 북서쪽 군마현에 위치한 도미오카 제사장 및 관련 장소는 네 개의 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크 생산 공정을 단계별로 보여줍니다. 4개의 관련 장소 중 하나인 도미오카 제사장을 방문하면 주요 산업국으로 자리 잡고자 빠르게 근대화를 추진한 19세기 일본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하이라이트

  • 당대 세계 최대 규모에 속했던 제사장 둘러보기
  • 목조 골조에 벽돌을 쌓아 올린 건축 양식으로, 일본에 있는 동일 양식의 대형 건축물 중 유일하게 아직 남아있는 곳입니다.
  • 공장의 생산 과정을 감독하는 직책을 맡았던 프랑스인 폴 브뤼너의 식민지풍 가옥의 외관을 살펴보세요

 

 

제사장의 드넓은 부지를 둘러보세요

도미오카 제사장 은 방적 공장, 누에 창고, 공장 직원 기숙사로 구성되며 전체 시설의 규모는 약 5만3천㎡에 달합니다. 제사장이 중요한 이유는 일본이 국제 무역의 문을 열고 서양식 시설과 제조 기술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메이지 유신 때 설립된 최초의 주요 산업 시설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와 일본의 연결 고리를 살펴보세요

당시 실크는 세계 각국에서 수요가 매우 많은 직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에서는 프랑스인 폴 브뤼너를 고용해 생산 공정을 감독하도록 했습니다. 당시 누에에 번진 전염병 탓에 프랑스의 실크 생산업계가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 있었고, 덕분에 일본은 시장에 진입하기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이 맺은 공생 관계는 그 후 이어지는 일본-프랑스 관계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여성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도록 이끈 기폭제

제사장은 여성이 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주었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뛰어난 복지, 하루 8시간 근무, 일요일 휴무라는 조건을 보고 제사장의 일자리를 찾아 몰려들었습니다. 제사장에서는 여성을 고용하고 부지 내 기숙사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야간 학교를 열어 읽고 쓰는 법, 주판 사용법, 바느질을 가르쳤습니다. 이러한 여성 중 대다수가 새롭게 익힌 기술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 고향의 실크 산업에서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오시는 길

도미오카 제사장 은 도쿄 북서쪽 군마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쿄역에서 조에쓰 신칸센을 타고 다카사키역까지 이동합니다. <style type="text/css"><!--td {border: 1px solid #ccc;}br {mso-data-placement:same-cell;}--> </style> 여기서 조신 덴테쓰선으로 갈아탄 다음 조슈토미오카역에 내립니다. 제사장은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전체 경로는 약 1시간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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