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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fu Tenman-gu Shrine Hofu Tenman-gu Shrine

야마구치 호후 무사 세도가문의 거점이자 학문의 신을 모신 곳

무사 세도가문의 거점이자 학문의 신을 모신 곳

호후는 야마구치현 에 속하며, 스오해와 세토 내해를 면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조슈번(야마구치현의 옛 이름) 다이묘로서 막강한 권력을 자랑했던 모리 가문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모리 가문이 이곳에 저택과 정원을 지어 생활 거점으로 삼았습니다. 이곳에는 10세기까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웅장한 신사인 호후텐만구 도 있고, 모리 가문의 역사를 연대기 순으로 정리한 박물관도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호후텐만구 신사의 기막힌 경치
  • 모리씨 정원과 모리 박물관
  • 8세기에 세워진 스오 고쿠분지 사원

 

 

오시는 길

호후 근방은 기차와 비행기를 이용해 오면 편리합니다.

도쿄에서 도카이도산요 신칸센을 타고 신야마구치역까지 네 시간 반이 걸리고, 오사카에서 출발하면 두 시간이 걸립니다. 도쿄 하네다 공항 에서 야마구치 우베 공항까지 비행기로 오면 한 시간 반 안에 도착합니다. 야마구치시 에 있는 신야마구치역에서 이와쿠니 방면 JR 산요선 기차를 타고 JR 호후역에 내립니다.

정신 수양을 위한 신사

호후텐만구 라는 이름의 거대한 신사는 일본 최초로 학문의 신 텐진을 모신 신사입니다. 텐진은 헤이안 시대 학자, 시인 겸 정치가였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845~903)를 신으로 추앙하면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문을 지나서 한 걸음만 들어서도 호후텐만구 가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수많은 영주와 귀부인이 10세기에 건립된 이 사원으로 이어지는 돌층계를 걸어 올랐습니다.

 

7월 7일 다나바타 축제를 기념해 신사로 가는 길 양옆으로 끈과 소원을 적은 종이로 장식한 대나무 숲

 

 

호후텐만구 신사는 일본 최초의 덴만구 신사

 

오랜 역사를 지닌 사무라이 일족을 기념하는 박물관과 정원

몇 세대에 걸쳐 조슈번을 다스린 다이묘(영주) 가문인 모리 가(家)는 야마구치현 역사에 핵심이었습니다. 세키가하라 대전(1600)에서 패전한 후 이곳으로 이주해온 가문입니다.

 

 

호후텐만구 에서 2km 떨어진 모리씨 정원 과 모리 박물관에 야마구치에서 최고라고 명성이 자자한 정원이 있습니다. 드넓은 부지에 가꿔진 정원은 철마다 다른 경치를 자랑합니다. 고요한 호수를 멀리 바라보며 가을이면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 주변 풍경을 감상하세요. 박물관에는 가문의 제복과 글, 그림 등 모리 가문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오 고쿠분지 사원

8세기에 지어진 불교 사찰인 이곳은 조용하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이 많은 독특한 명소입니다. 역사 애호가라면 이곳이 현존하는 고쿠분지 사원 중 원래 배치를 그대로 유지한 유일한 곳이라는 점을 참고하세요. 고쿠분지 사원은 8세기에 불교를 널리 포교하기 위해 일본 각 지방마다 빠짐없이 세워졌습니다.

 

 

야마구치현 역사의 핵심을 차지하는 종교 명소

스오 고쿠분지 사원도 호후의 수많은 다른 장소와 마찬가지로 조슈번의 다이묘인 모리 가문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 사찰의 일주문을 포함한 경내 건물 중 여러 곳은 모리 가문 다이묘의 지원을 받아 재건되었습니다.

호후의 다양한 명소를 돌아보려면 적어도 몇 시간 정도는 할애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좀 더 여유롭게 일정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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