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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가쓰라기 등산객과 꽃으로 가득한 낙원

등산객과 꽃으로 가득한 낙원

가쓰라기에는 거의 1년 내내 꽃이 피어있기 때문에 계절마다 최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꽃들은 사람이 공들여 재배하지만, 많은 꽃들이 들판과 언덕에서 자생합니다. 계절마다 모습을 바꾸는 풍경을 즐기기 위해 일본 전역과 해외에서 등산객들이 끊임없이 모여듭니다.

이 지역의 아름다움은 깊고 풍부한 역사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고대의 정치, 예술, 문화의 중심지이자 불교가 일본에 처음 뿌리를 내린 곳입니다. 전통 스포츠 스모도 가쓰라기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신사와 사원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꽃의 아름다움이 주는 매력을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정통 링 경기장에서 스모 체험하기
  • 다이마데라 사원의 다양한 꽃나무들 구경하기
  • 가쓰라기 히토코토누시 신사의 천 년 된 은행나무 구경하기

오시는 길

가쓰라기는 나라현 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교토에서 특급 열차로 약 90분 소요됩니다. 오사카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도쿄에서는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JR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고 신오사카역에서 내립니다. 신오사카역에서 미도스지 전철선으로 갈아타 덴노지역까지 갑니다. 아베노바시역(덴노지)에서 긴테츠 미나미-오사카선을 이용하면 다이마데라역까지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교토에서 출발하는 경우, 긴테츠 교토/가시하라선을 타고 가시하라-진구마에역에서 환승하세요. 그런 다음 긴테츠 미나미-오사카선으로 다이마데라역까지 이동하는 데 15분 소요됩니다.

산 정상에서 계절에 맞춰 피는 꽃 구경하기

이 지역에서 가장 눈에 띄는 랜드마크는 나라현 오사카현 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950m 높이의 가쓰라기산 입니다. 이 산에서는 사시사철 만개하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꽃은 진달래입니다. 매년 5월 백만 송이가 넘는 진달래가 핀다고 하며 이 붉은 꽃망울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산을 가득 메웁니다.

현지에서는 스스키라고 부르는 일본 물억새가 산을 뒤덮는 가을 또한 등산객에게 인기 있는 계절입니다. 만일 등산할 준비가 안 됐다면 로프웨이를 타고 발 아래 펼쳐지는 전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신화와 실제 역사의 중요한 연관성

인근의 나라 아스카 처럼 가쓰라기 역시 대부분 일본 고대 역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지역의 이름은 3세기~5세기 사이 고훈 시대에 이 지역의 권세가였던 가쓰라기 가문을 본따 지은 것입니다.

가쓰라기가 신화에 등장하는 다카아마하라의 실제 장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711~7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일본 초기 역사 기록 고지키에 따르면, 다카아마하라는 신들이 사는 땅이었습니다.

역사적 뿌리를 가진 꽃의 사원들

가쓰라기의 사원들은 일본에 불교가 도입된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마데라 사원 은 612년에 지어졌습니다. 다이마데라 사원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종과 석등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마데라 경내에는 벚나무와 체리나무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이곳의 봄철 꽃구경은 몇 주가 아니라 몇 달간 계속됩니다. 하지만 이 사원의 정원은 봄철뿐 아니라 어느 계절에나 아름답습니다.

 

 

인근의 또 다른 고대 사원은 셋코지 사원입니다. 니조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7세기 초에 지어졌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석불이 있습니다.

다이마데라 사원 처럼 셋코지도 꽃으로 유명하지만 특히 4천 그루가 넘는 모란 나무가 유명합니다. 모란은 일반적으로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핍니다.

 

 

한 단어로 비는 한 가지 소원

신토 사원인 가쓰라기히토코토누시 신사는 같은 이름의 신을 모신 곳으로 한 단어로 된 소원이면 무엇이든 들어준다고 합니다. 이곳에 방문하기 전에 빌 소원을 미리 생각해두세요.

이 신사에는 1,200살이 넘었다고 하는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독특한 모양 때문에 가슴 나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산과 아이가 건강하기 자라기를 바라는 여성들이 나무에 소원을 빕니다.

실제 링 경기장에서 스모 체험하기

가쓰라기는 스모 레슬링이 탄생한 곳으로 또 다른 역사적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스모관 「게하야자」라는 이름의 작은 박물관은 스모에 관해 대중의 관심을 고취하고 이해를 돕고자 1990년 문을 열었습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물도 있으며 스모 시연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지역 명소를 걸어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해 가쓰라기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돌아보려면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봄철에는 꽃 구경 인파 때문에 하이킹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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