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이야기와 원기 회복을 돕는 온천이 있는 도시
놓치지 마세요
- 하나마키 온천
- 민화 속 ‘갓파'가 탄생한 곳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도노 마을
- 자체 플라네타리움과 함께 복원된 증기기관차 SL은하 타보기
오시는 길
하나마키에 가려면 신하나마키역에 내려야 합니다. 도쿄역 
에서 도호쿠 신칸센을 타면 신하나마키역까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어느 지역에 가는지에 따라 버스, 기차, 택시 중 선택합니다.
간단한 정보
저명한 시인 겸 작가 미야자와 겐지가 태어난 하나마키
하나마키 온천, 다이, 시도다이라, 오사와, 나마리, 그리고 7곳의 온천을 모두 합쳐 ‘하나마키 온천 마을'이라고 부릅니다
온천에 몸을 담글 준비를 하세요
하나마키는 온천으로 유명하며, 하나마키 온천 지역에는 대형 리조트에서 소박한 노천탕까지 선택지가 많습니다.
강을 따라 ‘로텐부로'라고 하는 노천탕 온천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오사와 온천입니다. 노천탕이므로 도요사와강이 보이는 곳에 앉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내리는 눈을 맞으며 목욕을 하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노천탕은 대부분 남녀 혼탕이니 프라이버시에 주의하세요.
하나마키의 몽상가
하나마키 출신의 가장 유명한 인물은 미야자와 켄지입니다. 그에 관해서는 미야자와 겐지 기념관 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가 끼친 영향과 손꼽히는 명작 “비에도 지지 않고” 및 SL은하 의 장식에 영감을 준 동화 “은하철도의 밤”에 관해 알아보세요.
미야자와 겐지 동화마을
미야자와 겐지 기념관 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미야자와 겐지 동화마을 도와 무라가 나옵니다. 미야자와가 집필한 동화를 배경으로 한 동화마을에는 겐지의 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실내외 볼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동식물, 별, 새, 바위 그리고 기타 그의 동화에 나오는 여러 요소들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동화마을에 있는 겐지의 교실.
물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하나마키와 가마시이 사이에는 민화에 나오는 갓파의 고향 도노 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갓파는 아이들을 납치한다고 알려진 괴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에게 장난을 칩니다. 도노시에서는 어디를 가나 콘크리트와 돌로 만들어진 갓파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도노 시립박물관은 도노의 다채로운 전설과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도노의 작은 신사 주위에 있는 두 마리 갓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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