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 아키호 Breathtaking gorges to hike and bike, and charming hot springs to soak in afterward

센다이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매력적인 온천이 있습니다. 미야기 최고의 온천과 하이킹, 경관을 제공하는 산악 지역 아키호에서 편안한 재충전의 시간을 경험해보세요.

©City of Sendai

아키우 방면 버스 노선은 센다이역에서 출발합니다. 센다이시 전망대를 지나 네 번째 정류장인 아키우 사토 센터에서 내리세요. 버스 기사에게 왕복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키우에 며칠 동안 머무는 경우, 대부분의 숙박 시설에서는 센다이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 서비스를 운행하니 참고하세요.

아키우 사토 센터에는 실외 족욕탕이 있으며, 족욕에 필요한 물품은 거의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무료로 대여 가능한 자전거를 이용하면 언덕 지역을 조금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1,500년 넘는 시간을 거슬러 다이묘 다테 마사무네와 일본 황제 등 여러 역사 속 인물들이 아키호 온천수로 회복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온천에서 휴식과 편안함을 즐겨보세요.

온천 시설을 갖춘 호텔에 머물거나, 당일 이용객으로 온천을 즐겨보세요. 아키우 사토 센터에서 온천 개장 시간을 확인하고 일찍 방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일일 이용 스파 중 많은 곳들이 오후 2~3시까지만 영업합니다.

©City of Sendai

아키호 사토 센터 뒤편에서 시작하여 라이라이 협곡을 지나는 650m 거리의 하이킹을 즐겨보세요. 아키호 마을을 둘로 나누는 길을 걸으며 우거진 숲과 협곡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노조키 다리를 건너실 때 잠시 멈춰 아래쪽을 보세요. 완벽한 하트 모양의 구멍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돌이 있습니다. 약 40~50분이면 왕복할 수 있는 여정입니다.

아키호 오타키까지 14km에 이르는 길을 자전거로 완주해보세요. 뜻밖의 모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높이 55m, 폭 6m에 이르는 폭포는 어느 계절에 봐도 인상적이지만, 특히 녹음이 우거진 여름과 색색으로 물든 가을에 감동적일 만큼 아름답습니다.

전망의 위치가 높아 폭포 전체의 모습이 잘 보입니다. 계곡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물이 굽이치면서 나는 천둥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키호의 주요 관광지는 크기는 작아도 알찬 구성을 자랑합니다.

이른 오후까지 영업하는 '주부의 가게 사이치 슈퍼마켓'에서는 오하기를 꼭 한번 맛보세요. 지역 명물 오하기는 쌀떡의 겉에 팥소가 묻어 있습니다. 이후에는 센다이 아키호 양조장에 들러 현지 와인도 한두 잔 맛보세요. 아키호 공예 마을의 스튜디오에도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습니다. 공예 마을에 들르면 웃고 있는 코케시 목각 인형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공예가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