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사원들, 유서 깊은 온천과 일본 알프스의 절경
야마나시 교외 지역의 중심부 깊숙한 곳에 미노부 옛 사원 지구가 있습니다. 오랜 전통을 간직한 여관이 있는 이 지역의 옛 마을을 방문해 미노부산 에서 시치멘산 까지 이어지는 환상적인 이틀간의 하이킹 루트를 등반하고 후지산 과 일본 남부 알프스 의 절경을 감상해보세요.
놓치지 마세요
- 미노부의 숨겨진 옛 사원 지구
- 아카사와의 아름다운 외딴 마을
- 1,300여 년 동안 귀족들의 사랑을 받은 니시야마 온천 게이운칸
- 미노부산 구온지 사원에서 시치멘산의 게이신인 사원까지 이어지는 옛 등산로
오시는 길
JR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고 시즈오카역에 내린 다음 JR 도카이도 본선으로 환승하여 후지역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북부행 JR 미노부선을 타고 미노부역(90분)에서 내리면 됩니다. 또는 신주쿠역에서 신칸선을 타고 JR 주오선 고후역까지 3시간 정도 이동합니다. 고후에서 JR 미노부선으로 환승하여 미노부역에서 내립니다. 아니면 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3시간 반 정도 이동하면 미노부에 도착합니다.
미노부산 구온지 사원까지 계단 오르기
구온지 사원 과 그 주변은 현대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날 수 있는 마법 같은 여행지입니다. 미노부산 구온지 사원의 문은 일본에서 가장 큰 문 중 하나로, 본당으로 가려면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야마나시 산속 깊숙한 곳에 묻혀 시간을 잊은 아카사와 마을
아카사와 까지 가려면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일단 도착하면 산이 이루는 절경을 감상하며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때 미노부산 구온지 사원 에서 게이신 사원까지 걸어갔던 순례자들을 위해 10여 곳이 넘는 여관이 있었지만 지금은 단 1곳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여관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여전히 남아 그림 같은 마을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해가 지면 사슴들의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에 객실 예약하기
니시야마 온센 게이운칸에서 하룻밤을 묵는다면 황후에서 군대 지휘관에 이르기까지 일본 유명 인사들이 고통과 통증을 진정시켰던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누렸던 역사적 인물들이 즐겨 찾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해보세요.
미노부산에서 시치멘산까지의 순례길
고대 순례길을 따라 미노부산 아래서 등산을 시작하여 큰 산몬 문을 지나 가파른 287개 계단을 올라가면 미노부산 구온지 사원에 도착합니다. 구온지 본당 뒤편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미노부산 오르막길 위에는 고대 무덤, 사원, 신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옛 정취를 간직한 마을
산의 정상에 올라 그곳의 사원에 들르고 내려오는 길에 예스러운 아카사와 마을 에 들러보세요.
시치멘산에서 보는 후지산 전경
여관, 녹차 밭과 함께 황홀한 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 마을은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시치멘산 을 오르기 전 산 입구 근처의 멋진 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세찬 물줄기를 구경해보세요. 시치멘산 정상의 사원 문에서 후지산 위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놓치지 말고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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