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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 지방은 일본 인구의 약 3분의 1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정치, 경제, 그리고 도시 생활의 중심지입니다. 그 중심에 위치한 도쿄는 전통적인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며, 다양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도시입니다. 호쿠리쿠 신에쓰 지방은 도쿄에서 기차로 몇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며, 바다와 산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동시에 역사적인 명소와 예술적인 건축물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두 지역은 일본의 활기찬 도시 풍경과 문화가 풍부한 고요한 시골 풍경을 모두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여행지입니다.
도쿄도
©TOKYU KABUKICHO TOWER
활기가 넘치는 신주쿠 가부키쵸에 우뚝 솟은 가부키쵸 타워는 2023년에 문을 연 호텔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결합된 고층 복합 시설입니다. 예술과 오락의 중심지로, 방문객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사람들에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본 각지의 다양한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신주쿠 가부키hall’은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이곳은 일본의 축제를 주제로 하여 각 지역의 명물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방문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도쿄 출신의 매니저는 일본 축제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싶어 이런 요소를 실내 장식에 담았으며, 도쿄 한가운데서도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랐다고 설명합니다.
홀 내부에는 홋카이도의 신선한 사시미부터 오키나와의 풍미 가득한 소바까지, 지역별 특색이 담긴 푸드 스탠드가 마련되어 있어 마치 일본 각지를 한 번에 여행하며 맛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도호쿠의 네부타 수레나 오사카 도톤보리의 간판 등 지역 장인들이 만든 전통 장식과 작품들이 더해져, 일본 축제의 생동감과 지역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연출은 방문객들에게 매번 새로운 발견과 특별한 추억을 안겨줍니다.
왼쪽: 아오모리현 네부타
오른쪽: 오사카 도톤보리 간판의 레플리카
특히 직원들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매니저는 제스처와 사진이 포함된 메뉴를 활용해 외국인 손님을 안내하고 있으며, 일본 전통 축제처럼 누구나 환영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직원들의 따뜻한 접객은 방문객들에게 자연스러운 미소를 끌어내며,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이곳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매일 밤 J-POP과 DJ 라이브 공연이 열리며, 아와오도리 같은 전통 예능 쇼도 펼쳐집니다. 또한, 계절마다 지역 그룹이 축제 춤을 선보이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매니저는 일본의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를 조화롭게 융합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방문객들에게 어떤 추억을 남기고 싶냐는 질문에 매니저는 일본이 정말 재미있는 곳이라는 인상을 받길 바란다고 간결하게 답했습니다. 이곳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과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축제 같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한 접시의 음식과 한 곡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곳에서는 누구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나가노현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의 한적한 고원에 자리한 ‘묘진칸’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일본 전통의 따뜻한 환대를 제공하는 숨겨진 료칸입니다. 1931년에 설립된 이 료칸은 평화로운 산중에 고요히 자리 잡아,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안을 선사합니다. 아늑한 로비에서는 벽난로의 은은한 불빛 아래, 편안한 소파와 장지문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묘진칸의 이름은 아마노이와토(天岩戸) 전설에서 유래했습니다.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가 바위굴에 숨자 세상이 어둠에 휩싸였다는 신화 속 이야기의 바위굴(즉, 바위 '문')이 이곳에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9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이 여관은 처음에는 지역 주민들의 온천 요양소로 시작했으나, 이후 종합적인 웰니스에 중점을 두며 고급 료칸으로 발전했습니다. 독특한 반노천 입욕탕, 침탕, 노천탕 등 다양한 온천 시설은 38~40℃로 유지되어 느긋하고 쾌적한 온천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묘진칸의 매력에 이끌려 이주해 온 한 직원은 온천의 온도를 일부러 낮게 설정했다며, 자연과 온천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손님들이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입욕탕을 만끽하며 누리는 고요한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치’라는 콘셉트로, 이 료칸은 손님들을 자연의 고요함 속으로 초대합니다. 한 직원은 이곳이 강과 울창한 숲, 그리고 새소리로 둘러싸여 있다고 말하며,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을 선사한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원할 경우 산림 산책, 명상, 농업 체험 등 손님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활동도 준비해 줍니다.
산 속 풍경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
식사 역시 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중 하나입니다. 자가 농장에서 재배한 채소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준비된 가이세키 요리와 프렌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이세키 요리의 예술적인 전채 요리
음식은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고요한 다이닝룸에서 제공됩니다. 따뜻한 나무 장식과 자작나무를 떠올리게 하는 조명, 그리고 자연광을 담아내는 큰 창문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합니다.
‘신슈 다이닝 TOBIRA’ – 마쓰모토의 전통적인 식문화와 현대적 기술, 창의성이 조화된 공간
‘묘진칸’은 단순히 편안함과 호화로움을 넘어,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춘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인 '를레&샤토'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한 직원은 우리의 목표가 대규모 관광이 아닌, 고객 개개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자부심 가득한 목소리로 설명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마쓰모토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감상하거나, 온천에 몸을 맡기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후쿠이현
‘ESHIKOTO’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영원’과 ‘불변’을 뜻하는 ‘도코시에(とこしえ)’에서 파생된 애너그램입니다. 또, ‘에시(えし)’는 고어로 ‘좋다’, ‘유익하다’라는 의미가 있고, ‘고토(こと)’는 ‘사물’을 뜻하기 때문에 ’ESHIKOTO’는 ‘좋은 행위’나 ’긍정적인 행동’을 의미합니다. 이 정교한 언어 유희는 사케 양조를 통해 전통과 혁신을 융합하고, 기쁨과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이 양조장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유명한 고쿠류(黒龍) 양조장이 2022년 6월 설립한 ESHIKOTO는 일본주의 전통과 호쿠리쿠 지역의 풍부함과 자연미를 결합하기 위해 프랑스 와인 생산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소믈리에는 ESHIKOTO는 후쿠이의 최고의 것을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 탄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쿠류 사케 사용되는 맑은 물이 흐르는 구즈류(九頭竜) 강가에 위치한 이 시설은 지역 삼나무를 사용한 건축물로, 주변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녀는 ‘마치 자연광을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처럼 받아들이는 건물 디자인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최대 20종류의 사케를 맛볼 수 있습니다. 잘 정제된 쌀로 만든 고급스러운 드라이 타입의 준마이다이긴죠슈(純米大吟醸酒 )부터 과일 향이 돋보이는 스파클링 사케, 그리고 일본에서 사랑받는 매실주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에치젠야키(越前焼) 등의 지역에서 제작된 술잔으로 더욱 특별한 시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믈리에의 설명에 따르면 유리잔이냐 도자기 잔이냐에 따라 사케의 맛과 향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터키 블루 색상이 돋보이는 술잔-지역 장인이 만든 다른 공예품들과 함께 구매 가능
시음 공간 옆에는 ‘Apéro & Pâtisserie Acoya’라는 카페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후쿠이의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프랑스 요리를 수련한 셰프가 고안한 메뉴는 ESHIKOTO의 사케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런치 대표 메뉴는 고쿠류 양조장의 사케 찌꺼기를 먹고 자란 고쿠류긴죠 돼지고기를 활용한 요리입니다. 풍부한 육즙 덕분에 사케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 사케를 마시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사케 찌꺼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적인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셰프는 음식과 디저트를 통해 균형과 조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Acoya 오늘의 런치 세트
ESHIKOTO는 사케 시음과 지역 요리의 조화를 통해 일본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방문객들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문화 교류는 사람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방문객들이 일본 전통과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느낀 감동을 각자의 고향으로 가져가길 바라는 마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소믈리에는 후쿠이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친구들에게 ‘후쿠이는 정말 멋진 곳이니 다시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준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도야마현
도야마현립 근대미술관(TAD)은 도야마현을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 거점입니다. 1981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 2017년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며 재개관했습니다. 2019년부터 TAD에서 일하고 있는 홍보 담당자는 이것은 큰 변화였고, 도야마의 자연미를 반영하며 예술과 디자인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TAD는 20세기 미술을 소개해 온 지금까지의 역사와 현대 디자인을 결합하여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미사와 아츠히코의 ‘Animal 2017-01’ (2017년)
TAD의 북극곰 조각 중 하나입니다. 초록색 오른쪽 눈은 도야마의 산을, 파란색 왼쪽 눈은 도야마의 바다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미술관의 특징 중 하나는 인터랙티브(쌍방향) 체험을 중시한다는 점입니다. 아틀리에에서 열리는 워크숍을 통해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홍보 담당자는 ‘단순히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즐거운 워크숍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단순히 예술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창작을 통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단순한 추억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아이디어를 얻어갑니다.
워크숍은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노마토페의 옥상’이라는 이름의 독창적인 정원도 이 미술관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로, 즐거움과 창의성을 통해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입니다. 홍보 담당자에 말에 따르면 이곳은 미술관 내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또, 원래는 공원이었던 이 공간의 놀이터 역할을 이어받아, 갤러리 밖에서도 창의성이 확장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노마토페의 옥상’ 놀이터와 주변 풍경
아이부터 어른까지 손쉽게 아트를 즐길 수 있는 ‘오노마토페의 옥상’
2025년 엑스포의 주제 중 하나인 ‘생명에 활력을 불어넣다(Empowering Lives)’와도 이어지는 이 미술관의 전시는 예술이 어떻게 관점을 바꾸고 창의성을 자극하며 자기 표현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강조합니다.
전 세계의 포스터를 표시하는 인터랙티브 터치스크린
TAD는 단순히 예술품을 수집하는 곳에 그치지 않고, 피카소부터 일본의 근대 미술가들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들을 전시하며 국제적인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역동적인 문화 거점입니다. 기획전과 다양한 컬렉션을 통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선사하며, 예술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일으키고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도야마현
1923년, 구로베강의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부설된 이 역사 깊은 도롯코 노선은 1953년에 관광용으로 개방되어 지금은 손길 닿지 않은 자연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연결될 기회를 제공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행으로 이끕니다.
오픈형 도롯코 열차는 약 20km를 1시간 20분에 걸쳐 천천히 달리며 구로베 협곡을 지나갑니다. 강물의 속삭임, 상쾌한 산공기, 울창한 숲과 폭포, 선명한 단풍의 파노라마 뷰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여정입니다. 20년 경력의 스태프는 맑은 공기로 유명한 이 곳에서, 많은 손님들이 일상의 소란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협곡 중 하나인 구로베 협곡을 달리는 도롯코 열차의 차창 밖 풍경
우나즈키역을 출발한 열차는 붉은 철교 신야마비코 다리, 우나즈키 댐, 신야나가와라 발전소 등을 지나며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구로베 협곡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들을 선보입니다.
신야마비코 다리
이어서 등장하는 독특한 볼거리는 바로 원숭이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현수교입니다. 겁 많은 원숭이들이 이 다리 위를 오가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어서, 마주치게 된다면 그 자체로 특별한 행운으로 여겨집니다.
우나즈키 호수 위 15미터 높이에 위치한 원숭이 전용 현수교
열차는 걸어서만 갈 수 있는 비탕(秘湯)으로 유명한 구로나기 온천이 있는 지역을 지나갑니다.
구로나기 온천
이내 열차는 협곡에서 가장 험준하고 깊은 지점에 자리한 60미터 높이의 아토비키 다리를 건넙니다. 경사가 워낙 가파르다 보니, 과거에는 베테랑 등산가들마저 뒤로 물러섰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아토비키 다리
조금 더 이동하면 강변 온천으로 유명한 가네쓰리역에 도착합니다. 종점인 게야키다이라역에 이르면 숨 막히는 절경을 자랑하는 오쿠카네 다리와 마치 사람을 삼킬 듯한 모습의 히토쿠이바위 같은 인상적인 명소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 입을 크게 벌린 듯한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어 협곡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히토쿠이바위
구로베 협곡 도롯코 열차는 단순히 경치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을 재충전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여정을 선사합니다. 강물의 속삭임과 맑은 산 공기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손님들이 많다고 베테랑 스태프는 전합니다.
2025년 열차 운행 일정은 구로베 협곡 철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각 목적지는 일본의 문화, 전통,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신주쿠 카부키hall(가부키쵸 타워)에서 느낀 활기찬 축제의 분위기부터 자연 속에 조용히 자리한 온천인 묘진칸에서의 고요함까지, 모든 장소에서 지역 전통과 따뜻한 환대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후쿠이의 풍미와 일본 사케의 전통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었던 이시다야 ESHIKOTO, 그리고 예술과 디자인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도야마현립 근대미술관에서는 일본 문화의 풍요로움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로베 협곡 도롯코 열차를 타고 만난 절경은 호쿠리쿠의 손길 닿지 않은 자연의 웅장함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 여정에서 방문한 목적지들은 일본의 진화하는 정체성, 즉 현대의 활기와 고대의 지혜가 만나는 공간을 상징합니다. 여정의 모든 순간은 감동과 배움, 그리고 성장의 기회를 가득 안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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