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 신성함이 깃든 고야산 산행 Daimon
시원하고 공기 좋은 숲과 산길을 지나 고야산의 경건한 불교 성지까지 이어지는 순례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세요.
하이라이트
- 삼나무가 오쿠노인 사원까지 늘어서 있는 고요하고 깊은 숲
- 슈쿠보에서 숙박하고 아침 법회 참석하기
- 눈부시게 빛나는 단풍으로 둘러싸인 일본 최대의 석조 정원 반류테이
오사카의 남바역에서 80분간 난카이 고야선을 타고 고쿠라쿠바시역까지 가서 5분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고야산 
입니다. 다이몬문은 고야산으로 가는 관문이며 용맹한 목재 수호신이 옆에 지키고 서 있는 거대한 주홍색 구조물입니다. 150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들이 산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10 분
7 분
이 박물관은 고야산 의 사원이 소유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그 일부는 1,000년이 넘었고 국보로 지정된 것도 있습니다. 공예 거장이 만든 훌륭한 불상 조각 작품도 소장되어 있습니다.
6 분
10 분
13 분
삼나무가 늘어선 길을 따라 사원에 들어가다 보면 1천 년 넘게 기념물로 존재해온 20만 개 이상의 묘비와 탑들을 지나게 됩니다. 우울함과는 거리가 먼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군벌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다 노부나가를 비롯한 일본 역사의 유명한 이름들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쿠노인 사원은 구카이에 있는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다리를 건널 때는 머리를 숙이고 기도를 하며 손을 모아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구카이가 다리 건너편에서 환영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신성한 영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원 숙소인 슈쿠보 중 하나에 체크인해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고야산의 신곤 불교 생활 양식에 몰입해볼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고야산까지 여러 날을 등산한 순례자가 숙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52개의 슈쿠보 사원 숙소가 있습니다. 기본 숙박 시설로 채식 음식과 공동 욕실을 갖춘 아주 소박한 곳부터 좀 더 고급스러운 곳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 곳의 숙소에서는 아침 기도와 함께 다도와 경전 필사 체험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