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현

분고타카다시

분고타카다시

분고타카다시는 쇼와시대의 정취를 오늘날에 전하는 ‘쇼와노마치’가 인기 관광지입니다. 일본 석양 100선에 선정된 마타마 해안과 역사 깊은 로쿠고만잔 사찰군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이 가득합니다. 고즈넉한 여유가 흐르는 이곳은 진정한 힐링 여행지입니다.

마타마 해안의 석양

마타마 해안은 오이타현에서 유일하게 수평선 너머로 지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노을빛에 물들어 황금빛으로 빛나는 수면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꽃과 예술의 곶 나가사키바나

구니사키 반도 끝자락에 위치하며, 스오나다 해상으로 ‘코’처럼 길게 돌출된 곶이 바로 나가사키바나입니다. 특히 봄에는 2,700만 송이의 유채꽃, 여름에는 16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곶 일대의 꽃 공원을 가득 메우며 장관을 이룹니다.

분고타카다 ‘쇼와노마치’

분고타카다시의 ‘쇼와노마치’는 쇼와 30년대(1955~1964) 당시의 활기 넘치던 상점가를 재현한 거리로,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추억의 분위기에 젖을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