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넘어 이어진 귀족의 전통, 오하나(御花)에서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을 경험해 보세요.
© Ryokan Ohana
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에 위치한 오하나는, 과거 야나가와 번의 번주였던 다치바나 가문의 저택이자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현재는 일본식 고급 료칸으로 운영되며 40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공간에서 다치바나 가문의 후손들이 그 유산을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총 면적 2만 3천 평방미터에 이르는 이 아름다운 저택은, 숙박이 가능한 장소 중 일본에서 유일하게 국가 지정 명승지로 등록된 문화 유산입니다.
그 중심에는 장대한 흑송(검은 소나무)으로 둘러싸인 절경의 일본 정원 쇼토엔(松濤園)이 펼쳐져 있으며 료칸의 다다미 객실에서는 이 정원의 사계절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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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나는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제공하는 고급 다이닝 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지의 제철 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한 요리는 전통과 세련미를 모두 갖춘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오하나는 격조 높은 이벤트와 모임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규모에 대응 가능한 연회장과 회의실은 최대 300명 규모의 착석 행사, 450명 규모의 스탠딩 리셉션까지도 가능하여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각종 기념 행사에도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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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에는 ‘물의 도시’로 불리는 야나가와만의 특별한 체험인 수로 뱃놀이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과 함께 숙련된 뱃사공의 해설을 들으며 야나가와의 전통과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뱃놀이는 약 30~60분 정도 소요되며 프라이빗 전세로도 운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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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10분 소요되며, 역사가 살아 있는 품격있는 이 곳은 단 한 번의 방문으로도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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