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라 브랜드 약 20년 만에 일본에서 신규 호텔을 오픈
오쿠라 닛코 호텔 매니지먼트는 2022년 1월 20일에 교토시에 새로운 숙박시설인 ‘호텔 오쿠라 교토 오카자키 벳테이’를 오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쿠라 호텔 브랜드’가 일본 국내에서 신규 숙박시설을 오픈하게 된 것은 20년 만입니다. 교토의 전통공예를 이어가는 후계자 6명으로 이루어진 ‘GO ON(고 온)’의 멤버가 참여해, 호텔을 새로운 공예품으로 채워진 스몰 럭셔리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새롭게 오픈한 호텔은 미쓰비시 지쇼가 개발하고 오쿠라 닛코 호텔 매니지먼트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됩니다. 60개의 객실을 갖출 예정이며 각 객실은 산장에서 호수에 비치는 수면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교토의 전통 직물 ‘니시진오리’와 기타야마 삼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선반 등을 통해서 천연 소재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로비는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창밖으로 이어지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11월 25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특별 숙박 플랜을 통해서 15% 할인의 특전을 제공합니다.
더블룸 1박 4만7483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