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카야마공원 日岡山公園

히오카야마 공원은 가코가와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히메지 에서 가깝습니다. 매년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여 하나미(꽃놀이)를 즐기러 나온 소풍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공원 안에는 묘지가 여러 곳 있는데, 그중 한 곳은 일본 황실 궁내청의 보호 관리 아래 있습니다.

공원까지는 기차역에 내려 조금만 걸으면 됩니다.

히오카야마 공원은 히오카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히오카역은 JR 가코가와선을 타고 오면 됩니다.

히오카야마 공원은 야구장과 축구장을 비롯한 가코가와시의 스포츠 시설이 다수 포함된 대규모 시립공원입니다.

봄마다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절경으로 가장 유명하며, 4월 초에는 꽃구경을 하러 나온 시민으로 붐빕니다.

공원 근처에 있는 히오카 신사는 8세기 초에 건립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웅장한 건물입니다. 신사와 연계된 묘지가 여러 곳 있는데, 그중 일부는 히오카야마 공원 부지 내에 있습니다. 여러 묘지 중에서도 히오카 료 고훈(고분)이 가장 중요한데, 4세기 경 세워진 유서 깊은 사적으로서 황실 궁내청이 보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