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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뮤지엄 ミホ ミュージアム

MIHO-MUSEUM MIHO-MUSEUM
MIHO-MUSEUM MIHO-MUSEUM

현세의 지상 낙원

 

「미호 뮤지엄」은 시가라키 산지가 펼쳐내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로 잘 알려진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이오밍 페이(I. M. Pei)가 설계한 건물입니다. 페이는 중국의 옛 시인 도연명이 「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 묘사한 천상 낙원의 모습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강렬한 심상을 일으키면서도 고요한 분위기가 나도록 건물을 디자인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늘어진 벚나무숲에 둘러싸인 터널 보행로를 지나 현수교를 건너 미술관에 다다르게 됩니다.

오시는 길

교토에서 출발한다면 JR 도카이도 본선을 타고 이시야마역에서 내리세요.

그 다음 데이산 버스 150번을 탑니다. 머스에는 미호 뮤지엄라고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50분 소요). 버스는 3번 정류장에서 출발하며 목적지가 일본어와 영어로 알아보기 쉽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정보

전시에서 약 250~500점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 중 4분의 3은 산에 묻혀있습니다

미학의 구도자

 

설립자 고야마 미호코(1910~2003)가 시작한 미호 뮤지엄의 컬렉션은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 평화, 기쁨을 만방에 전한다’는 그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곳은 광범위한 일본 예술작품뿐만 아니라 이집트, 그리스, 로마, 중국, 서아시아, 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고대 예술품까지 소장하고 있습니다.

 

소장한 작품만큼 근사한 건물

미호 뮤지엄의 약 80%는 주변의 자연 환경 보존을 위해 지하에 지어져 있습니다. 구조물의 거의 대부분이 산지에 매립되어 시야에 보이지 않는 형태입니다.

 

 

과묵한 인상의 입구로 들어가면 연한 벌꿀 색상의 석회석 벽면이 사방을 둘러싸고, 멀리 보이는 산의 파노라마 풍경 가운데 유리 지붕에서 빛이 쏟아지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지붕 전체는 단순함의 선택을 우선시한 삼각형 모양의 기하학적 조합이 입체적 뼈대를 이루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붕으로 인해 생겨나는 커다란 공간감은 건물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뮤지엄이 소장한 동서양의 각종 컬렉션 감상을 마친 후 전시공간을 돌아 나오면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따스한 빛이 관람객을 다시 자연의 세계로 반갑게 맞아주는 기분이 듭니다.

 

뮤지엄 건물의 설계 의도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건축가 페이는 “뮤지엄 건물의 실루엣과 자연 풍경이 편안한 조화를 이루게 하고자 진정성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흔적을 분명히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설한 바 있습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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