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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하치만사기초불축제 左義長まつり

Sagicho Matsuri Sagicho Matsuri
Sagicho Matsuri Sagicho Matsuri

교토 근교에서 불과 전투용 가마를 중심으로 이틀간 펼쳐지는 장군의 축제

선명한 빨간색 가마와 전설적인 장군이 등장하는 오미하치만 사기초 불축제는 일본에서 가장 화려한 행사 중 하나입니다. 이 축제는 보통 3월 셋째 주 주말에 열리며, 흥겨운 분위기는 일요일 저녁에 절정에 달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가마꾼이 메고 시내를 통과하여 행진하는 13대의 거대한 가마
  •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싸움” 구경

오시는 길

사기초 축제는 오미하치만 에서 열리며 기차역에서 버스를 타면 가깝고 편리합니다.

오미하치만역은 교토역 에서 JR 신카이소쿠를 이용하면 됩니다. 목적지까지는 약 33분이 걸립니다. 도쿄 에서 출발하는 경우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고 마이바라에서 하차한 다음, JR 도카이도 본선으로 갈아타고 오미하치만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이 코스를 따라가면 세 시간이 조금 안 돼서 도착합니다.

축제는 히무레 하치만구 신사에서 시작되는데, 이 신사는 오미하치만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 이동하면 됩니다.

장군에 얽힌 사연

오미하치만 사기초 불축제의 배경에 얽힌 사연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일각에서는 1500년대 쇼군 오다 노부나가가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다 노부나가의 죽음과 그의 성이 불에 타 함락된 것을 축하하는 축제라는 설도 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커다란 가마

오다 노부나가의 옛 성을 둘러싼 여러 주변 지역에서 각각 축제에 내놓을 커다랗고 화려한 가마를 준비합니다. 이 가마를 ‘사기초'라고 부르는데, 몇 달에 걸쳐 공들여 만들며 대체로 밝은 빨간색에 그 해를 상징하는 십이간지 동물을 모티프로 디자인합니다. 가마마다 2m 높이의 소나무 횃불을 싣고 그 위에 3m 길이의 대나무 막대를 얹는데, 이 막대를 수천 개의 빨간 종이 띠로 장식합니다.

이 가마를 여자 옷을 입고 화장을 한 남자들이(오다 노부나가가 화장을 했다는 데서 비롯됨) 메고 떠들썩한 행렬을 지어 시내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가마끼리 겐카라고 하는 싸움을 벌여 최고의 가마를 뽑는 대회도 있습니다.

불빛 속에서 춤을

축제를 마무리하며 그해에 등장했던 가마는 결국 불에 태워버립니다. 하루 종일 힘들게 행진한 참가자들은 그 불길의 빛 속에서 춤으로 피로를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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