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는 스트리트 패션과 '제3의 물결' 커피의 중심지로서 쇼핑과 라이브 음악,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메리카 마을은 오사카의 ‘쿨 키즈'들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이 구역의 중심지인 트라이앵글 공원에 가면 힙합 팬, 펑크록 마니아, 스케이트보더와 고스족까지 다양한 하위문화 그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후 시간대는 다양한 의류와 음반 쇼핑에 좋고, 저녁에는 라이브 공연이나 밤새 진행되는 클럽 이벤트가 열립니다.
오시는 길
아메리카 마을까지는 기차를 타고 오면 편리합니다.
아메리카 마을은 지하철 미도스지선이 정차하는 미도스지역과 지하철 요쓰바시선이 지나는 요쓰바시역 사이에 있습니다. 미도스지역에서는 서쪽으로, 요쓰바시역에 내린 경우 동쪽으로 직진해 걸어오세요.
「아메리카무라」라는 이름의 유래
이 지역은 1960년대부터 개발되기 시작해 순식간에 새로운 트렌드와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이곳에는 주로 미국 서해안 지역에서 수입한 진과 빈티지 의류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문을 열었기 때문에, 이것이 지역명이 붙게 된 유래 중 하나로 여겨지곤 합니다. 또한 대체로 보수적 성향에 속하는 일본의 주류 인구층이 이곳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보고 '미국적이다'라고 느꼈기 때문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구경거리와 각종 상점, 그리고 음악
아메리카 마을에는 음반 가게가 많습니다. 최신 음반, 중고 음반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취급합니다. 사람 구경에 가장 좋은 곳은 트라이앵글 공원입니다. 다양한 하위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모두 이곳에 모입니다. 신사이바시 선홀(Sun Hall)이나 신사이바시 팬제이(FanJ)에서는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고, 클럽 줄(Joule)과 서커스 오사카에서는 밤샘 파티가 벌어집니다.
다치바나도리
아메리카 마을의 볼거리와 음악으로 눈과 귀가 수고한 뒤에는 이웃한 다치바나도리로 향해 느긋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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