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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연과 역사를 품은 고즈넉한 사원

서기 888년 건립된 닌나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원입니다. 또한 우다 천황이 탄생한 곳이자, 나중에는 1대 주지로 생을 살았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닌나지는 이른바 ‘몬제키 사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몬제키란 귀족이나 황실 태생의 불교 승려, 또는 그들이 기거한 사찰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닌나지는 진언종(真言宗) 오무로 종파의 총본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교토에서 가장 개화시기가 늦은 오무로 벚꽃
  • 시코쿠 88개 사찰 순례길의 축소판으로 사원 뒤편 산지에 조성된 조주산 오무로 88개 영지(靈地)

간단한 정보

 

닌나지의 역대 주지승들은 대부분 황실 태생인 경우가 많았으며, 주지승의 거처 역시 ‘어실(御室)’로 불렸습니다.

오늘날의 ‘오무로’는 신덴(宸殿), 쿠로쇼인(黒書院), 시로쇼인(白書院)을 가리킵니다.

 

오시는 길

닌나지까지는 기차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닌나지는 게이후쿠 기타노선의 오무로 닌나지역에서 몇 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또한 료안지 사원에서 서쪽으로 도보 약 10분 거리입니다.

격동의 역사

닌나지의 건축물들은 1468년 오닌의 난을 거치며 화재로 파괴되었으나, 17세기 초 도쿠가와 막부의 지원으로 재건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여러 채의 건물이 비슷한 시기에 재건 중이던 일본 황실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사원의 재건 공사가 마무리된 것은 1646년입니다.

닌나지 경내의 건축물 중에는 국보로 지정된 ‘곤도’, 그리고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미에도가 대표적입니다. 그 밖의 중요 문화재로는 양쪽에 불상들이 위치한 니오몬(인왕문)과 오층탑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적 산물의 보고

레이호칸 박물관은 조각, 회화, 고문서 등 다수의 문화재를 소장 중입니다. 사원이 최초 건립되던 시기에 그려진 ‘아미타 삼존도’의 원화 역시 레이호칸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아미타불과 두 명의 협시보살은 닌나지 사원이 모시는 중심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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