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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숲에 둘러싸인 옛 사찰

고잔지는 교토 북서쪽, 아름다운 숲에 둘러싸인 옛 사찰입니다. 8세기에 지어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12세기 묘에 대사가 재건했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가을에 즐기는 단풍 구경
  • 사찰 발코니에서 보는 기요타키강 계곡 전망

간단한 정보

이곳에 소장된 네 점의 두루마리 그림은 일본 최초의 만화라고 알려진 명물

이 단지 안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도 있는데, 묘에 대사가 직접 첫 번째 차 나무를 심었다는 속설이 전해짐

오시는 길

고잔지까지는 기차나 버스를 이용합니다.

교토역 에서 JR 버스 다카오/게이호쿠 노선을 타고 도가노오에서 내리세요. 아니면 시조역에서 8번 버스를 타고 도가노오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잔지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

고잔지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은 세키스이인이라는 곳으로, 왕가의 일원이 이 사찰에 기거했을 때 거처로 삼은 곳입니다. 지금은 국보로 지정된 유물유적입니다. 현존하는 마지막 가마쿠라 시대 건축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조수인물회도

세키스이인에는 ‘조수인물희화(조주 진부쓰 기가)'라는 네 개의 두루마리 그림이 있습니다. 제작 연도는 10세기~11세기로 추정됩니다. 원본은 도쿄 국립박물관  교토 국립박물관에 보관 중이며, 이곳에는 실제에 가까운 모사본이 있습니다.

기원을 올리는 탑

넓은 사찰 경내에는 불탑이 있습니다. 불교에서 기원을 올리기 위해 짓는 탑입니다. 뒤편의 나무 사이로 숨어 있는 개산당(가이잔도)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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