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현립미술관 三重県立美術館

쓰를 지나가거나 머물고 있는 예술 애호가라면 미에 현립미술관에 꼭 들러 현지 일본 예술가들의 작품과 유명 프랑스 및 스페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쓰시 중심에 위치한 쓰역에서 도보 10분이면 미술관에 도착합니다.

나고야 중부에서 쓰역까지 가는 경우에는 긴테쓰나고야역에서 특별 열차(50분 소요)를 타거나, JR 나고야역에서 고속열차(55분 소요)을 이용합니다. 오사카에서 가는 경우, 오사카남바역에서 긴테쓰선을 타면 약 90분 정도 걸립니다.

미에 현립미술관에서는 유화, 수채화, 청동 조각을 포함한 여러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모네, 르누아르, 달리, 샤갈 등 유명 서양화가들의 실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놀라기도 합니다.

미에 출신이거나 미에현과 관련 있었던 작가들의 17세기 이후 작품 또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본 및 일본의 현대 미술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예술가들이 19세기 후반과 그 이후에 그린 유화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예술 작품과 문서들은 예술가들이 어떻게 창의적인 기획을 진행했는지 잘 보여줍니다.

기념홀은 2차대전 이후 활동한 저명한 일본 조각가 야나기하라 요시타츠에게 헌정된 것입니다. 이곳에는 야나기하라의 청동 조각, 석고 모형, 드로잉을 보여주고 있는 특별 전시가 있습니다.

또한 미에현과 스페인 발렌시아주와 자매결연 덕분에 존경받는 유럽 예술가들, 특히 스페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찾는 작품이 있다면 미술관 홈페이지에 검색 가능한 데이터베이스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대부분 작품의 설명과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