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둘러싸인 광활한 사원 부지
히가시야마산 기슭으로 가서 당일치기로 난젠지를 둘러보세요. 예전에는 주지 스님이 거처하는 곳이었던 호조를 방문해 교토 전통 건식 조경 정원을 감상하고 선종 불교 임제종의 본원인 난젠지의 역사를 살펴보세요.
놓치지 마세요
- 산몬 꼭대기에 올라 도시 전경 감상하기
- 주변의 난젠인, 곤치인, 텐주안 사원 방문하기
- 호조의 작은 폭포 옆에서 차 한 잔의 여유 즐기기
오시는 길
난젠지는 교토의 히가시야마 지역 북부에 있습니다. 난젠지는 교토역 에서 버스, 지하철 또는 택시로 갈 수 있습니다.
근처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에서 난젠지까지는 걷기에도 좋은 거리입니다. 지하철 토자이선의 케아게역이 가장 가까운 역이며 도보 7분 거리입니다. 케아게 버스 정류장은 사원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합니다.
은각사라고도 알려진 긴가쿠지 에서 시작하는 철학의 길이 난젠지까지 바로 이어지므로 산책하기 매우 좋습니다.
눈이 즐거운 하루
난젠지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구경할 거리가 넘쳐납니다. 난젠지에 도착해 산몬 꼭대기로 올라가면 사원 부지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호조로 발길을 옮겨 폭포 앞에서 녹차를 한 잔 즐기거나 자갈이 깔린 정원으로 가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호조 바로 너머에는 빨간 벽돌 수로가 있습니다. 이 수로는 메이지 시대(1868~1912)에 건설된 것으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이 수로는 현재까지도 비와호 의 물을 교토 로 끌어오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로를 지나면 히가시야마산에 자리한 부속 사원인 난젠인에 도착하게 됩니다. 사원에 있는 일본 단풍나무의 불타는 듯한 붉은색을 감상하고 싶다면 가을에 방문하세요.
주변 지역 탐험
난젠지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둘러보다 보면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갑니다. 하루가 훌쩍 지나갈 정도입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