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혼간지사원 東本願寺

다른 여러 관광 명소와는 달리 히가시 혼간지 사원은 현대 종교 의례에서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는 곳으로 또 다른 흥미로운 사원인 니시 혼간지의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두 사원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하나의 사원 단지로 두면 정치적인 힘이 너무 크게 성장하는 것을 우려해 동쪽(히가시)과 서쪽(니시)으로 나누었습니다.

히가시 혼간지는 교토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또는 도보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히가시 혼간지 근방에는 2개의 전철역과 1개의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교토역 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7분이 소요됩니다. 지하철 가라스마선 고조역에서 가는 경우,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가라스마시치조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사원까지 도보 1분이면 도착합니다.

각 사원에는 고유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특징들이 있습니다. 니시 혼간지 사원과 마찬가지로 히가시 혼간지 사원에도 매우 큰 경당이 두 개 있습니다. 이 중 조금 더 큰 고에이도 경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동쪽으로 몇 블록 가면 유명한 정원 「쇼세이엔」이 나옵니다. 이곳은 한때 사원에 부속된 사택이었으나, 현재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쇼세이엔은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아름다운 곳이며, 1936년 국가 지정 명승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입장료에는 기념품으로 간직하기 좋은 쇼세이엔의 삽화 안내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히가시 혼간지와 니시 혼간지는 비슷한 모습이지만 몇 가지 특징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히가시 혼간지는 니시 혼간지보다 11년 뒤에 지어졌으며 규모가 더 큰 목조 경당이 있습니다. 히가시 혼간지에도 경내에서 떨어진 정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