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재팬 レゴランド・ジャパン

세계적인 테마파크 레고랜드는 2017년 아이치 를 시작으로 일본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일본 각지에서 찾아오는 수많은 어린이들과 동심을 찾는 어른들에게 레고랜드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나고야역 에서는 아오나미선을 타고 긴조후토역까지 2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테마파크는 이곳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일본에는 다수의 테마공원이 있으며, 레고랜드 재팬은 무한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테마파크 중 하나입니다.

레고랜드 재팬에는 40가지 넘는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이 있고 온 가족이 즐기기 좋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2~12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즐거운 장소입니다.

레고랜드를 짓는 데는 무려 1,700만 개의 레고 블록과 10,000가지의 레고 모델이 투입되어, 공원의 실제 규모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각각 고유의 레고 테마로 이루어진 7곳의 공간이 있습니다.

모험심 넘치는 아이들은 성을 구불구불 관통하는 신나는 롤러코스터 드래곤을 타볼 수 있는 나이트 킹덤에 반할 것입니다. 또한 로스트 킹덤 어드벤처에서 사막 오프로드 자동차를 타고 레이저 총으로 목표물을 맞히는 스릴 넘치는 게임도 어린이들에게 인기입니다.

해적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바다 체험을 통해 담력을 시험해볼 수 있으며, 기계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작업장에서 레고 비행선을 띄워보거나 조립 실력과 상상력을 총동원해 재미있는 모델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비행기나 자동차 운전, 소방관 체험, 보트 몰기, 또는 닌자 체험에 이르기까지 레고랜드에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녀의 생일날 아침 복잡한 레고 모형을 조립하느라 애를 먹어본 분이라면 '미니랜드'를 꼭 둘러보세요. 정확히 10,496,352개의 레고 블록으로 만든 도쿄, 오사카, 교토, 나고야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명소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레고랜드는 아주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부모와 보호자들에게는 편리하기도 한 공간입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온 부모님들은 유모차와 카트를 대여할 수 있으며, 곳곳에 식당과 간이 매점이 있습니다. 2018년에는 레고랜드 안에 호텔도 문을 열었으며, 나고야 시내와 인근에도 다양한 숙박 시설들이 많습니다.

레고랜드를 둘러보고도 힘이 남는다면, 긴조후토역의 반대편에 리니어 철도관이 있으니 열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꼭 데려가 보세요. 레고랜드와 인접한 메이커스 피어 복합몰에는 다양한 서양식과 일본식 식당이 있어 저녁식사를 위해 굳이 나고야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