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세기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가옥들을 둘러보고 직접 다양한 공예품 만들어보기
한때 산간 농촌 마을이었던 히다 민속촌(히다노사토)에는 최장 200년에 이르는 역사를 지닌 30채의 건물이 보존되어 있어 수 세기 전의 생활상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민속촌에서는 전통 공예 시연도 열립니다.
간단한 정보
최장 200년의 역사를 가진 30채의 민속 가옥
눈이 쉽게 떨어지도록 가파른 초가지붕을 얹은 갓쇼 양식 가옥
각 가옥 내부에서 과거의 일상적인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다카야마역에서 버스를 10분 정도 타거나, 40분 정도 걸으면 히다 민속촌에 도착합니다.
좀 더 느린 삶
히다 민속촌의 주요 특징은 이 지역의 상징인 갓쇼즈쿠리 가옥입니다. 전통 가옥의 초가지붕은 가파르게 만들어 겨울철 내린 폭설이 바닥으로 쉽게 떨어지도록 했습니다. 각각의 집들은 모두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과거에 사용했던 일상 도구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집은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천연 재료만 사용해 지었습니다. 마을에 떠도는 장작 타는 냄새가 마치 과거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배우고 만들기
가옥 내 전시물들은 혹독하게 느껴지는 자연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전시는 농사부터 현지 행정 분야까지 다양합니다.
장인들이 직조나 목각 등의 현지 공예품 제작을 시연합니다. 약간의 비용을 내면 히다 타카야마 공예 체험관에서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공식 웹사이트를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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