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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하던 17세기 일본의 풍경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는 마고메주쿠

마고메주쿠와 그 이웃 마을인 쓰마고주쿠 는 한때 도쿄 교토 를 잇는 나카센도 옛길 이 지나는 중요한 역참 마을이었습니다. 지금은 두 마을 모두 완벽하게 옛 모습을 보존한 “야외 박물관”으로 유명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마고메주쿠의 자갈길 탐방
  • 이 지역 출신 소설가 시마자키 도손을 다룬 박물관
  • 언덕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나카센도 전망

오시는 길

마고메주쿠까지 오려면 JR 나고야역 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나고야에서 JR 주오 본선을 달리는 시나노 특급을 타고 JR 나카쓰가와까지 갑니다. 여기에서 마고메주쿠까지 운행하는 정규 버스 노선이 있으며, 쓰마고주쿠까지도 버스 편이 있습니다. 아니면 JR 나카쓰가와에서 정규 노선 열차를 타고 JR 나기소역까지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JR 나기소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쓰마고와 마고메 두 곳에서 모두 정차합니다.

도전 정신이 강한 여행자라면 마고메주쿠에서 쓰마고주쿠 까지 걸어가 보세요.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비밀 엄수

나카센도는 도쿄 교토 를 이어주던 북쪽의 산길입니다. 이 길에는 총 69곳의 역참 마을이 있어 나그네가 하룻밤 묵어갈 수 있도록 숙소와 음식, 여흥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한때는 가이드북에서 언급하지도 않고 관광지로 삼기에는 너무 외진 곳이라고 여겼지만, 지금은 에도 시대(1603~1867)의 정취를 고스란히 살려 완벽하게 재현한 전통 마을로서 전근대 일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훌륭한 명소로 인정받습니다.

 

 

사진작가의 낙원

나카쓰가와역에서 버스를 타면 마을을 통과하며 구불구불 오르막이 이어지는 자갈길의 시작 지점에 내려줍니다. 철마다 피는 꽃과 길가의 수로부터 지금도 돌아가고 있는 거대한 물레방아까지, 멋진 작품 사진을 찍을 기회가 도처에 넘칩니다.

 

 

수공예와 문화

이곳 상점 중에는 도자기부터 사케까지 현지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많으며, 카페나 국수 가게도 많습니다. 관광 안내소 맞은편에는 소설가 시마자키 도손에 관한 박물관이 있습니다(영어 표지판은 거의 없음). 시마자키의 작품 중 일부를 번역본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마고메주쿠는 지금도 활발히 그 기능을 수행하는 역참 마을입니다. 집집마다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옛 시절 그대로의 분위기와 느낌을 풍기며 400년을 이어온 유구한 역사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다만 전시물이 아닌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사유지를 둘러보거나 사진으로 찍을 때는 적절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에 공개된 건물이 무엇이고 개인 소유의 건물은 무엇인지 표시한 표지판이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손님 환영

나카쓰가와와 마고메주쿠 중간쯤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일정이 여유로운 편이라면 방문객이 없어 한적한 마을을 산책하며 멋들어진 산세를 자랑하는 산봉우리 뒤로 뜨고 지는 해를 감상하는 느긋한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 동네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명당은 마을을 떠나는 길목에 있는 언덕 꼭대기입니다. 이곳에서는 나카센도가 숲과 논을 통과하고, 물살이 센 폭포를 지나 잘 보존된 농가와 물레방아를 옆에 두고 꼬불꼬불 이어지는 모습이 잘 보입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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