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는 세상의 그림
지상 최대 규모의 개인 소장품 전시로 우키요에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호쿠사이와 히로시게 등 대표적인 거장의 작품을 놓치지 마세요.
오시는 길
일본 우키요에 박물관은 알피코 코츠 가미코치선이 통과하는 마쓰모토의 오니와역에서 도보로 12분, 그리고 JR 마쓰모토역에서 버스로 25분 거리에 있습니다.
다른 시대를 엿보는 창
우키요에는 일본의 회화 및 목판화 장르 중 하나로, 17세기 후반부터 19세기까지가 전성기입니다. 우키요에란 ‘덧없는 세상의 그림'이라는 뜻인데, 이는 당시 도쿄의 유흥가를 부르던 별명을 빗댄 이름입니다. 이 미술 양식은 상인 계급이 좋아하는 세속적이고 일상적인 주제를 다룬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마을 사람의 일상생활이나 미인도, 여행 중 접한 멋진 경치 등이 대표적입니다. 우키요에는 일본 특유의 미학적 특징이 두드러지는 독특한 화풍으로 모네와 반고흐 같은 서구 미술의 거장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상 최대 규모의 개인 소장품
일본 우키요에 박물관에는 수백 년 동안 어느 지방의 상인 가문이 모아온 10만여 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는 개인 소장품으로 세계에서 유례없이 큰 규모이며 장르와 작가는 물론 목판인쇄, 병풍 그림, 벽걸이 두루마리 등 소재도 다양합니다.
전시회
장르를 대표하는 걸작만 모아놓은 이곳에서 우키요에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박물관에서 최고의 보물로 여기는 몇몇 작품 중에는 호쿠사이와 히로시게 등 우키요에 거장들의 초창기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장품 중 일부분은 세계 각지의 미술 기관에서 전시 중입니다.
마쓰모토 인근 추천 명소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