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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알프스의 빛나는 보석

일본 알프스 북부에 거의 자연 상태로 남아 있는 리조트인 가미코치는 일본에서 가장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즈사강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든, 산맥 안에서 본격적인 트레킹을 즐기든, 나가노현 을 방문하는 분이라면 가미코치는 빼놓지 않고 가봐야 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갓파바시 다리에서 호타카 산맥의 멋진 풍경 감상하기
  • 묘진 연못으로의 하이킹
  • 일본 알프스 북부의 아름다운 세계 속으로 트레킹하기

오시는 길

가미코치는 쉽게 갈 수 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에 미리 충분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기차로 여행하고 싶다면 마쓰모토역에 가서 기차를 타고 신시마시마에서 하차합니다. 여기서부터 가미코치까지는 개인 차량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버스를 타야 합니다.

도쿄, 오사카, 교토, 나가노에서 출발하는 직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정보

 

해발 1,500m에 있는 가미코치와 주변 봉우리는 모두 주부 산악 국립공원에 포함됩니다.

가미코치는 4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겨울에는 스노슈즈를 착용해야 합니다.

 

성수기

가미코치는 개장 시즌 내내 인기가 많지만, 7월 중순부터 8월, 가을 단풍 시즌 주말에는 특히 사람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가미코치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기

어떤 유명 관광지는 소문보다 못한 경우가 있지만 가미코치는 그만한 이름값을 합니다. 무성한 숲이 있는 약 15km 길이의 가미코치 골짜기에서는 야케다케 화산을 포함한 주변 봉우리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호타카 산맥이 특징으로, 해발 3,190m에 있는 오쿠 호타카산은 일본 알프스 북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지역 소개

가미코치로 들어가는 버스는 갓파바시에서 멀지 않은 관광 안내소에 도착합니다. 갓파바시는 아즈사강에 걸쳐 있는 36.6m의 목조 구조물입니다. 가미코치의 중요한 랜드마크이자, 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골짜기 전체가 비교적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지만, 중심지에는 게스트 하우스, 호텔, 약간의 상점과 식당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 구역은 가끔 붐비기도 하지만 강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금세 한적해집니다.

청록색으로 반짝이는 아즈사강을 따라 하이킹하기

여기서부터 청록빛을 띠는 아즈사강을 따라 느긋하게 등산을 시작하면, 가는 길에 보이는 멋진 풍경만으로도 뿌듯한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묘진 연못과 다이쇼 연못은 주변 봉우리가 비칠 정도로 물이 깨끗해서 인기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여기저기로 뛰어다니는 원숭이 떼를 보려면 눈을 크게 뜨고 있어야 합니다.

 

 

야생의 일본 알프스 북부 등반

묘진 연못을 향해서 가면 곧 일본 알프스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목에 들어서게 됩니다. 등산길에서 낙엽송, 자작나무, 솔송나무가 섞인 숲의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야생 사슴, 일본 토종 영양, 너구리, 여우 등의 토종 야생동물이 서식합니다. 원숭이는 자주 볼 수 있고 가끔 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을의 즐거움

가미코치 골짜기는 가을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10월에는 가미코치를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지만,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면 금세 인적이 드물어집니다. 또는 근처 야케다케산에서 낮 등반을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인파 없이 유유자적하게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스노우슈잉

가미코치로 스노우슈를 신고 들어가면 비성수기에 골짜기를 보다 멋진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국립공원이 공식적으로 폐장하기 때문에 차량이나 사람 없이 가미코치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입니다. 리조트 입구에 있는 터널에서 갓파바시까지 가는 겨울 하이킹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마쓰모토에서 스노우슈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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