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도시로 번영을 누렸던 쓰루가의 과거를 보여주는 엄청난 규모의 디오라마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시대까지 쓰루가 는 항구 도시로 번영을 누렸으며 특히 일본과 유럽을 잇는 주요 관문 역할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벽돌 건축물 중 하나인 쓰루가 아카렌가 창고는 과거의 상징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015년 관광 명소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오시는 길
쓰루가 아카렌가 창고는 쓰루가역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쓰루가역에서 카이간선 마을버스를 타고 가네가사키 료쿠치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후 쓰루가 아카렌가 창고까지 걸어갑니다
쓰루가역에서 쓰루가 관광버스를 타고 창고 바로 앞의 아카렌가소코마에 버스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역사로 가득한 장소
창고의 주요 볼거리는 1900년대 초 번성했던 쓰루가의 모습을 상세하게 표현한 인상적인 디오라마입니다. 길이 27m, 폭 7.5m에 달하는 이 디오라마는 1945년 쓰루가의 모습을 나타낸 지도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자세히 보면 길거리를 지나가는 자동차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쓰루가 맛보기
디오라마 외에도 이 창고 건물에는 각각 다른 쓰루가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이 중 두 곳의 식당에는 편하게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야외 좌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