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ack

Use the

Planning a Trip to Japan?

Share your travel photos with us by hashtagging your images with #visitjapanjp

1km 가까이 이어지는 거친 주상절리 지대

도진보는 약 25미터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으로, 일본해의 거친 파도가 만들어낸 지형입니다.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이자 절경 명소인 도진보에는 1km 거리를 따라 역동적인 주상절리 암벽 지형이 펼쳐져 있습니다. 도진보 주상절리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희귀한 휘석안산암(輝石安山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형태의 주상절리는 오직 대한민국과 노르웨이에만 존재합니다.

도진보는 오래전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지형으로, 지금 현재도 해수에 의한 부식으로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바위 표면을 손으로 만져보면 자연의 위력을 새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절벽 관찰에 가장 좋은 위치는 바다 쪽에서 바라보는 것이며, 가이드가 동반하는 유람선을 타면 편리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도진보를 거쳐 갈 수 있는 '신들의 섬' 오시마
  • 오시마와 도진보를 잇는 아리소 산책로
  • 일본해의 거친 파도가 만들어내는 꽃 모양의 바다 거품 '나미노하나'

 

 

오시는 길

도진보까지는 게이후쿠 버스를 타면 편리합니다. 에치젠 철도로 연결된 미쿠니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도진보의 해넘이

복을 불러온다는 초록의 빛

도진보는 일본해를 조망하는 위치에 있어 수평선 아래로 해가 내려가는 장엄한 광경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몰 직전 일정한 기상여건이 우연히 맞을 때 태양이 초록색 빛을 발하는 일명 '녹색 섬광'이라는 독특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녹색 섬광은 오직 도진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연현상입니다.

주홍빛 다리를 건너

오시마는 도진보 해안에서 약간 떨어진 작은 섬으로, 두 섬은 주홍빛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건너 78개의 돌계단을 오르면 고요에 잠긴 오미나토 신사가 나옵니다. 오시마는 아름다운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으며, 섬을 일주하는 보행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시마

 

신들의 섬

이곳의 주민들은 바다에서 나는 풍부한 해산물로 생계를 꾸립니다. 그러나 악명 높은 파도와 악천후로 인해 조업에는 많은 위험이 따릅니다. 때문에 오시마에 있는 오미나토 신사는 바다로 어업을 나가는 사람들의 안전을 기도하는 곳입니다. 주민들은 이곳을 여전히 신들이 살고 있는 섬이라고 믿으며 숭배하고 있습니다.

 

에치젠 해안은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에치젠 해안에서 특히 명성이 자자한 또다른 명소는 에치젠곶입니다. 이 지역에 해안선을 따라 가장 큰 동굴인 도리쿠소이와와 고초몬이 있습니다. 또한 높이 132m 절벽 꼭대기에 우뚝 선 에치젠 미사키 등대도 명소입니다. 날이 맑을 때면 도진보는 물론 멀리 쓰루가 반도까지 보입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추천 콘텐츠

Tojinbo
후쿠이
Echizen Ono Castle
에치젠오노성

Please Choose Your Language

Browse the JNTO site in one of multiple langu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