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에서 가장 분위기 있는 온천 마을로 떠나기
후쿠이현 북부 아와라에 있는 아와라 온천 리조트에서 지열로 데워지는 온천수로 피로를 풀어보세요. 130여 년 전에 지어졌으며 일본 중부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마을이 있는 이 지역은 에치젠 게와 일본해에서 잡아 올린 각종 신선한 해산물과 사카이 평야의 농산물을 사용한 향토 요리로도 유명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아시유 족욕
- 센트피아 아와라 대중 온천탕
- 특히 겨울철 에치젠 게가 유명한 유케무리 요코초 먹자골목
오시는 길
신칸센과 일반 열차 또는 고속버스와 일반 열차를 이용하여 아와라까지 갈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면 마이바라까지 2시간 10분, 가나자와까지 약 3시간 걸립니다. 마이바라 또는 가나자와에서 호쿠리쿠선 특급열차를 타고 아와라로 가세요. 마이바라에서는 80분, 가나자와에서는 40분 정도 걸립니다. 아와라 온천 지역은 아와라 온천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됩니다.
후쿠이역에서 에치젠 철도 미쿠니선을 타고 아와라유노마치역까지 갑니다. 아니면 도쿄역에서 후쿠이역까지 직행버스(8~9시간 소요)로 이동한 후, 에치젠 철도로 갈아타고 40분 정도 가서 아와라유노마치역에서 내리세요.
간단한 정보
이곳의 온천수는 1883년 한 농부가 관개수로를 파다가 80도의 뜨거운 물을 발견하면서 발견되었습니다.
일 년만에 호텔이 여러 곳 들어서 각지의 관광객들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물은 여러 증상 가운데서도 류머티즘, 피부염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완벽합니다
아와라 지역에는 료칸이 많지만, 여기에서 묵지 않고도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와라 온천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당일치기 여행을 주목적으로 지어진 센토피아 아와라가 있습니다. 센토피아의 덴노유와 지노유에서 목욕하는 기쁨을 누려보세요. 단돈 500엔 입니다.
시간이나 예산이 빠듯하다면 센트피아 근처에 있는 아시유 족욕탕으로 가세요. 5개의 욕탕이 있으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인기 족욕탕은 서로 다른 두 수원지의 물을 섞어 제공하며, 관광으로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좋습니다.
유케무리 요코초에서 친밀한 식사를
유케무리 요코초는 직역하면 ‘온천 증기 골목'이라는 뜻으로, 목욕으로 휴식을 취한 후 미각을 즐겁게 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아시유 족욕탕 바로 옆에 위치한 유케무리 요코초는 음식 가판대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으로, 가판대마다 서로 다른 별미가 있습니다. 고기와 야채를 꿴 꼬치 요리인 구시카쓰, 라멘, 소바, 해산물 요리 등이 있습니다. 빨간 등불이 늘어서 있는 이 골목의 식당에는 대체로 아홉 명 정도가 둘러 앉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친밀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