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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zawa Castle Kanazawa Castle
Kanazawa Castle Kanazawa Castle

가나자와의 세도가 마에다 일족의 본거지였던 우아한 고성

수백 년간 이 성에서 살며 이곳을 본거지로 삼았던 부유한 마에다 가문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느껴보세요.

놓치지 마세요

  • 성의 해자와 연못,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
  • 성에서 잠깐 걸어가면 나오는 오미초 시장 방문
  • 맨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복원된 경내 전망

오시는 길

성까지 가려면 가나자와역 에서 버스로 20분, 택시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이시카와몬을 통과해 들어오는 것이 가장 인기 있는 방법입니다.

역에서 성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여러 개 있는데, 그중 가나자와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이시카와몬 바로 앞에 정차합니다. 이시카와몬은 겐로쿠엔 입구에서 몇 미터밖에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간단한 정보

 

한때 성에 속한 사저 정원이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겐로쿠엔 옆에 있습니다.

일본 열도의 어떤 성보다도 다양한 종류의 돌벽이 있다고 합니다.

 

오랜 역사

가나자와성은 가나자와성 공원 내에 위치하며 일부분만 복원된 고성으로, 겐로쿠엔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마에다 가문에서 1583년부터 축조를 시작했고, 가문은 1869년까지 14대에 걸쳐 이곳에 거주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성의 원형이 별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지난 수백 년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기 때문입니다. 고성의 원형이 그대로 남아 있는 대표적 구조물 두 가지가 이시카와몬과 산짓켄 나가야 창고입니다. 메이지 시대(1868~1912) 때는 이 성을 일본군 본부로 삼았고, 이후에는 1996년까지 가나자와 대학교 건물로 사용했습니다.

훌륭한 복원 기술

그 이후로 대규모 복원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당대의 공법을 사용해 건물을 재현하는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일본의 고성은 대개 방어 목적으로 지어졌지만, 에도 시대에 오랫동안 평화가 유지되면서 건축가가 미학적인 부분을 강조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붕의 박공이 수평을 이루는 아름다운 선형미가 도출되었고, 그 아래로 일명 '게교(懸魚, 현어)'라고 하는 나무를 조각한 장식도 붙이게 되었습니다.

성 공원 한가운데에 복원을 마친 대규모 목조 건물이 세 개 있어 소정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은 125년 전에 실존했던 형태를 살려 복원한 것입니다. 복원된 건물은 히시야구라 망루와 고줏켄 나가야 창고, 하시즈메몬 쓰즈키 망루까지 세 곳입니다. 건물 안에 들어가 보면 복원 과정에 활용한 다양한 건축 공법을 보여주는 정교한 모형과 전시물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성 수호

망루 맨 위층에 올라가 좁은 창밖을 내려다보면 발아래로 펼쳐진 경내 전망과 해자, 정원이 보입니다. 적군의 습격으로부터 성을 방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상상해보세요. 튼튼하고 흠잡을 데 없는 설계가 보호라는 측면에서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녔는지 조금은 느낄 수 있습니다.

성 안에는 건물 외에도 다양한 돌벽이 많은데, 각각 서로 다른 기법을 사용하여 건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벽 중에는 무척 복잡한 양식으로 지어져 모자이크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가 하면, 돌이 부서진 듯 보이는 벽도 있습니다. 성 공원이 돌벽 박물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경내의 벽을 쌓은 시기와 양식이 무척 다양합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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