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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이류지사원 瑞龍寺

Zuiryuji Temple Zuiryuji Temple
Zuiryuji Temple Zuiryuji Temple

선불교 특유의 검소함과 에도 시대의 운치

즈이류지는 도야마현에서 유일하게 국보로 등재된 사찰이자, 다카오카 여행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로 손색이 없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건축물과 넓은 부지, 웅장한 불상이 주된 볼거리이지만, 매년 봄 소리와 빛을 사용해 펼치는 공연도 이 경내의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조화와 대칭의 아름다움이 스며 나오는 건물 배치 덕분에 사찰 단지 안을 느긋하게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겨납니다.

놓치지 마세요

  • 사찰 경내로 이어지는 웅장한 일주문 소몬과 산몬
  • 위풍당당한 가와라부키 기와지붕의 부쓰덴과 신성한 석가모니 불상
  • 밤에 조명을 밝힌 전경이나 봄에 열리는 특별한 소리와 빛 공연 일부를 볼 기회 (최신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

오시는 길

즈이류지 사원은 다카오카시 도심에 있으며, 중앙 기차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입니다.

JR 레일 패스 소지자라면 호쿠리쿠 신칸센(도쿄, 가나자와를 연결)을 타고 신타카오카까지 가면 됩니다. 도착하면 조하나선으로 갈아타고 다카오카까지 3분 거리를 더 갑니다. 레일 패스가 없는 경우 도야마에서 다카오카까지 아이노카제선을 탈 수도 있습니다. 이 노선은 직행이라 17분이면 도착합니다.

 

 

조명을 밝힌 아름다운 풍경

다카오카 를 잠깐 들렀다만 가는 여정이든, 이 주변에서 하루 이상 머무를 계획이든, 인근 명소 투어 코스를 짤 때 즈이류지를 끼워넣기는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매년 4월 말 이곳 사원에서 열리는 「송 에 뤼미에르(소리와 빛)」 축제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기로 유명합니다. 소정의 입장료를 내면 같은 시기에 열리는 야시장도 즐길 수 있습니다. 소정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계획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 분위기도 마음껏 즐기고 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야시장도 구경하세요.

대담하면서도 소박한 분위기

사찰 경내로 들어가는 커다란 문 두 개는 건축술의 정점에 있습니다. 둘 중 좀 더 큰 쪽인 산몬에는 사나운 표정의 니오(인왕) 수호 석상이 있습니다. 갈퀴로 잘 고른 자갈밭 등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가꾼 안뜰은 선불교 사찰 설계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즈이류지 한가운데에는 '부쓰덴'이 있는데, 사원이 모시고 있는 대표적인 성인인 석가모니의 불상이 안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원 경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축물이라 할 수 있는 부쓰덴은 내부에 다채롭게 뒤섞인 조각 작품이 많은데, 덕분에 외관 만큼이나 내부도 미학적으로 뛰어납니다. 조각 하나하나를 따로 찬찬히 살펴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역사적 의의

즈이류지의 역사는 다카오카를 건립한 마에다 도시나가와 그의 형제인 도시쓰네의 사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도시나가가 이 건물의 건립을 의뢰했는데(당시에는 호엔지라 불림), 그 직후인 1614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뒤를 이은 도시쓰네가 도시나가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사찰 이름을 바꾸었습니다(도시나가의 사후 법명이 "즈이류"). 마에다 도시나가라는 인물은 아직까지도 다카오카에서 그 영향력을 찾아볼 수 있으며, 그의 유산 중 하나인 즈이류지는 오늘날 도야마 지역의 문화를 이루는 데 큰 몫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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