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전 일본의 시골 섬 생활 체험
사도 역사박물관은 로봇과 애니매트로닉 인형을 사용해 사도섬의 역사적인 사건과 이 지방의 전설을 재연하여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재연을 목표로, 로봇의 얼굴도 잘 알려진 역사 속 인물들을 닮아 있습니다.
오시는 길
본토에서 페리나 수중익선으로 섬까지 온 다음 박물관까지는 버스나 자동차로 이동합니다.
버스 이용 시: 료쓰 항구에서 사와타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선 노선으로 아이카와 방면을 타면 됩니다. 사와타에서 오기선으로 갈아타고 마노고료 버스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5분 더 걸어가면 박물관이 나옵니다. 미나미선을 이용해도 박물관에 갈 수 있지만,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인 마노신마치가 박물관에서 도보 15분 거리입니다.
차량 이용 시: 료쓰 항구에서 박물관까지 차로 30분 거리입니다.

기타 추천 명소
로봇 외에도, 박물관의 주요 부분의 경우 사도로 추방됐던 중요 인물 3명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왕좌에서 쫓겨나 유배된 일왕 준토쿠, 불교 승려인 니치렌과 노(전통 가무극) 공연을 창시한 제아미가 그 주인공입니다.
박물관에서는 생전에 살아 있는 국보로 추앙받았던 이 지방 출신의 금속공예가 사사키 쇼도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