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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금광 佐渡金山

Sado Gold Mine Sado Gold Mine
Sado Gold Mine Sado Gold Mine

400년의 역사가 담긴 금광을 따라 걸어보세요

일본해의 외딴 섬 중 하나인 사도섬은 오랫동안 금의 섬으로 불렸습니다. 광산을 위해 뚫린 터널의 길이는 400킬로미터에 달하며 도쿄에서 사도까지 이르는 거리와 거의 같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칠흑같이 어두운 터널을 따라가는 산책
  • 400년에 걸친 금 채굴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
  • 실제 금괴를 만져보는 체험

오시는 길

사도섬은 일본해에 위치한 섬으로, 니가타시에서 서쪽으로 45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사도섬으로 가려면 쾌속선이나 페리를 이용하세요. 쾌속선은 수중익선의 하나로, 해수의 고압 분출을 이용해 수면 위로 선체를 띄워 활주하는 배입니다.

니가타 항구에서 사도섬의 료쓰 항구까지는 쾌속선으로 65분 걸립니다. 페리로 이동하면 2시간 30분 걸립니다. 료쓰 항구에서 사적 사도 금광까지는 버스로 70분 걸립니다. 또는 니가타의 나오에쓰 항구에서 사도의 오기 항구까지 쾌속선으로 갈 수 있으며, 75분이 걸립니다. 오기 항구에서 사적 사도 금광까지는 버스로 90분입니다.

간단한 정보

아이카와 금은산은 사도섬의 다양한 금광과 은광 중 가장 대표적인 곳입니다

아이카와 금은산은 도쿠가와 막부(1603~1867)의 재력을 지탱했던 금광 중 하나입니다

더 이상 채굴은 하지 않으나, 사적 사도 금광 터널을 따라 걷기 코스가 있습니다

일본 금의 역사를 배워보세요

사도섬의 면적은 855km²이며, 이는 괌이나 푸켓의 1.5배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섬에는 광산이 많고, 12세기 무렵부터 사금을 채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섬에서는 총 78톤의 금과 2,330톤 이상의 은을 생산했습니다.

사도 금은산은 사도섬에 위치한 금광과 은광을 통칭하는 이름이며, 아이카와 금은산은 사도 금은산의 일부에 속합니다. 전면적인 개발은 1601년 시작하였으며, 1989년 채굴을 멈추기 전까지 약 400년 동안 대량의 금과 은을 채굴했습니다. 여기서는 채굴부터 코반 금화 제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광산 지역은 오늘날 관광지인 사도 금광 역사 유적지로 개발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채굴 기술과 생산 방법의 변화를 알아보는 한편, 수직 갱도의 흔적과 선광 시설 등의 사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미집처럼 펼쳐진 터널

아이카와 금은산의 총 길이는 400킬로미터에 달합니다. 그중 일부는 사도 금광 역사 유적지 관광 코스로 일반 관람객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관광 코스는 두 가지 유형이 존재합니다. 소다유 갱도는 30분이 걸리는 코스로, 광부들이 직접 파낸 터널의 흔적을 통해 에도 시대(1603~1867) 채굴 경험을 모형과 기타 도구로 재현한 길입니다. 도유 갱도는 메이지 시대(1868~1912)에 뚫은 터널입니다. 광산용 수레로 40분이 걸리는 코스이며, 메이지 시대 이후 그대로 남은 파쇄장을 볼 수 있습니다. 투어 중에는 아이카와 금은산이 채굴로 인해 갈라지며 생성된 노천굴 도유노와리토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섬 미러지 코스가 있어 MR(합성현실) 특수안경을 쓰고 터널을 걸어보거나, 어드벤처 투어를 통해 가이드와 함께 깜깜한 갱도 안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부츠, 헬멧, 조명, 작업용 장갑과 같은 작업 도구를 빌려 실제 광부가 된 것처럼 터널을 체험해볼 수도 있습니다.

터널 내부의 기온은 섭씨 약 10도입니다

터널에서는 꼭 긴소매 옷을 챙기세요. 발 밑이 미끄러우니 걸을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터널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물관에서 채굴부터 코반 금화의 생산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는 디오라마를 보고, 실제 금괴를 만져볼 수 있습니다.

금광 끄트머리에 위치한 마을을 거닐어보고 관광 명소들을 둘러보세요

마을에는 수많은 관련 시설들이 아이카와 금은산의 가장 낮은 곳을 따라 넓게 흩어져 있습니다. 금은산 안내 시설 키라리움 사도에서는 거대한 코반 금화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도 부교쇼(사도 봉행소) 유적지에서 에도 시대의 용광로 복원품을 돌아보고, 쇼와 시대(1940년대) 초기 광석을 선별하던 거대 기타자와 부양 설비와의 연관성을 발견해보세요.

아이카와 금은산에서 숙성한 사케도 잊지 말고 시음해보세요. 한편 다이코 북을 연주하는 코도 앙상블의 어스셀러브레이션 공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도역사박물관 에서 섬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즐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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