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행사
나가야스모경기 大相撲七月場所（名古屋）
매년 한여름 나고야에 모이는 최강 스모 선수들의 대결
일본을 여행하실 때 스모 대회는 꼭 보셔야 합니다. 여름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본만의 전통 운동 경기인 스모를 관람할 완벽한 기회인 나고야 바쇼를 놓치지 마세요. 다른 스포츠의 우승컵이라 할 수 있는 ‘유쇼'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영어 지원 업체 및 여행객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업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장권 주문
- 경기장에 미리 도착해 최고의 자리를 향해 정진하는 젊은 선수들의 경기 관람
간단한 정보
7월 바쇼는 일 년에 여섯 차례만 개최되는 대규모 스모 행사 중 하나로 나머지는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개최
스모의 기원은 신토의 종교적 예식에서 비롯되었으며 대회에도 그러한 의식적인 측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
오시는 길
행사장인 아이치현 체육관(돌핀 아레나)은 지하철 시야쿠쇼역에서 걸어서 8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나고야역 
에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을 타고 사카에 에서 내려 메이조선으로 환승한 후, 시야쿠쇼에서 하차하세요.
거인들의 싸움
유서 깊은 나고야성 이 우뚝 선 그늘 아래 매년 일본의 국기를 대표하는 정예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기 위해 이곳으로 모입니다. 다음 라운드 진출권, 상금, 부상과 더불어 명예를 지킬 수 있는 자리를 노리는 것이죠.
7월 대회 날짜는 매년 바뀌지만 스모계에서는 한 가지 굳건한 미신을 신봉하는데, 바로 이 대회의 8일차부터 나고야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입장권 구입
티켓 오오스모(Ticket Oosumo) 공식 웹사이트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은 일본어를 하지 못하는 외국인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영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여행자의 입장권 구매를 도와주는 판매업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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